조정과 통합의 원리와 리더십 조정과 통합의 원리와 리더십 남 일 재(동서대학교 교수) 산업사회가 형성된 이후 계속적으로 전문성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모든 일을 다 처리할 수 없는 복잡 다양한 사회에서 분업과 전문화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이 경제적 부와 사회적 힘을 더 많이 .. 살아가는 이야기/붓가는대로 2011.06.26
보수와 진보의 틀을 넘어 사랑의 정치로 보수와 진보의 틀을 넘어 사랑의 정치로 인간은 누구나 평등한 가치를 가진 존엄한 존재로 태어났지만 실제 살아가는 모습이 모두 평등하지는 않습니다. 그 것은 가치 이외의 다른 조건들이 사실 평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인간이 태어날 때 사회적 환경은 사람마다 다르며 더구나 유전적 형질에 .. 살아가는 이야기/붓가는대로 2011.06.26
외모 지상주의를 극복하자 외모 지상주의를 극복하자 외모지상주의, 루키즘이란 외모가 개인간의 우열과 성패를 가름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외모가 개인간의 우열뿐 아니라 인생의 성패까지 좌우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 또는 그러한 사회 풍조를 뜻하는 것이지요... 살아가는 이야기/붓가는대로 2011.06.26
우리시대의 역설 우리시대의 역설 ‘제프 딕슨’이라는 미국 시인이 인터넷 공간에 쓰기 시작한 <우리시대의 역설>이라는 연작 시가 있습니다. 그 시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건믈은 높아졌으나 인격은 더 낮아졌고,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늘었으나 생활은 더 가난해졌고, 더 많이 구매.. 살아가는 이야기/붓가는대로 2011.06.26
성벽을 허물고 길을 넓히자 제 목 성벽을 허물고 길을 넓히자 성벽을 허물고 길을 넓히자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많은 의문이 생기곤 합니다.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도, 특히 동서양 문명이 걸어왔던 과정을 보노라면 묘한 생각이 들지요. 과거 동양문명이 꽃피웠던 시대에 서양은 참 보잘 것 없는 문명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인류 .. 살아가는 이야기/붓가는대로 2011.06.23
미래를 바라보고 희망을 말하자 미래를 바라보고 희망을 말하자 새해 아침입니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한해의 설계를 할 것입니다. 금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기분 좋은 삶으로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기왕이면 물질마저 풍요로우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길이 다양하지만 크.. 살아가는 이야기/붓가는대로 2011.06.23
고령사회의 정치 전망 고령사회의 정치 전망 현재 우리나라는 200년 이후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습니다. 인구의 7% 이상이 노인이라는 이야기이지요. 그런데 그 속도가 빨라져서 2017년경에는 인구의 14%이상이 노인으로 구성되는 고령사회로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속도는 원 예상년도인 2019년보다도 2년 앞당겨진다는 의.. 살아가는 이야기/붓가는대로 2011.06.23
Rachmaninov, 그 아련한 추억 Rachmaninov, 그 아련한 추억 모처럼 시간을 내어 연극 한편을 보았다. 진한 감동을 기대하며... 나름대로 공을 들인 연출과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연기, 탄탄한 스토리가 공연 내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막이 내리고 객석에 불이 켜지자 훌훌 털고 일어섰다. 극장밖에는 벌써 찬바람이 불어 .. 살아가는 이야기/붓가는대로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