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우유니 국립공원 노천 온천을 즐기며 칠레로 넘어가다. / 사진 29컷 2012년 11월30일 아침 '솔 데 마나나 '온천지대를 거쳐 라구나 베르데를 끝으로 볼리비아 국경을 건너 칠레로 넘어갔다. 우유니 소금사막을 목표로 온 볼리비아 여행길, 오히려 고원지대 국립공원 사막 투어가 더 의미있는 여행이 된 듯 싶다. 그것은 너무도 다양한 자연, 거의 문명의 때로 오염되지 아니한 자연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마지막 남은 안데스 고원지대에서 우리는 천연 노천 온천을 즐기는 여유를 가지며 또 다른 세상 칠레로 향하였다 아침 차창으로 보이는 풍광이 예사롭지 않다 얼마를 갔을까? 뜨거운 태양 아래 수증기가 솟아 오른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간헐천 지대 '솔 데 마나나 ' 지역이다 일본에서 본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