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세상구경하며 찍은 사진과 일정 소개

죽기 전에 지구끝까지

2019년 여름 렌트카 세계일주/칸 마르세유 2

유럽 렌트카 투어/마르세유에서 부야베스(Bouillabaisse)를 먹고 대성당에 오르다

유럽 렌트카 투어/마르세유 올드포트(Vieux Port)에서 부야베스를 먹고 대성당에 오르다 7월20일 자정 무렵 마르세유 토요코인 호텔(조식포함 1박 70 유로)에 들어선다. 칸(Cannes)에서 밤거리를 즐기다 늦었기 때문이다. 이 호텔에서 2박을 하며 인근 아를(Arles)과 액상 프로방스( Aix-en-Provence)를 둘러 보고 아비뇽(Avignon)을 거쳐 카르카손(Carcassonne )까지 갈 참이다. 7월 21일 아를과 액상 프로방스를 다녀 온 오후 마르세유 대성당,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Basilique Notre-Dame-de-la-Garde)에 올라 도시 전체를 조망하고 성당 내부를 둘러본다. 대성당 내부는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일부는 큰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주로 인권을 ..

유럽 렌트카 투어/영화의 도시 칸(Cannes)의 맛집 메종 코르쉐(La Maison Corse )에서 코르시카 음식에 빠지다

유럽 렌트카 투어/ 영화의 도시 칸(Cannes)의 맛집 메종 코르쉐(La Maison Corse)에서 코르시카 음식에 빠지다 생 폴 드방스를 떠나 고속도로를 달려 칸(Cannes)에 이른다. 구글 맵이 인도하는대로 칸 중심지 주차빌딩에 들어서고 보니 바로 앞에 고풍스런 레스토랑이 있다. 메종 코르쉐(La Maison Corse). 칸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서깊은 오리지널 코르시카 음식점이었다. 코르시카는 지중해의 프랑스령 섬이다. 우연히 찾은 행운이었다. OUTSIDE 테이블에서 간단한 스테이크를 시키고 레스토랑을 내부를 둘러보니 만만치 않은 내공이 느껴진다. 돼지머리 아래 화덕에서 구워내는 스테이크는 압권이었다. 음식도 분위기도 서비스도 모두 훌륭했다. 이미 어두워진 시간, 영화제로 유명한 도시 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