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세상구경하며 찍은 사진과 일정 소개

죽기 전에 지구끝까지

테쉬 2

유럽 렌트카 투어/프랑스, 샤모니 몽블랑(Chamonix Mont-Blanc)을 오르다

유럽 렌트카 투어/프랑스 , 샤모니 몽블랑(Chamonix Mont-Blanc)을 오르다. 7월 19일 아침 조식을 든든히 먹고 체르마트를 떠난다.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으로 가기 위해서다. 다시 KUGA SUV를 몰고 샤모니로 향하는데, 아내가 한사코 UN기구가 있는 제네바를 들러서 가잔다. 왔던 길을 되돌아 몽트뢰와 로잔을 거쳐 적어도 2시간은 더 돌아가야 한다. 제네바에서 UN 기구 한 곳 앞에 차를 대고 구글맵 검색을 하는데 경비병이 차를 빼라고 성화다. 대충 시내를 한바퀴 돌고 시내 한 복판 노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는데 주차비 내는 방식을 도저히 알 길이 없다. 무단 주차 적발시 어마어마한 벌금이 나온다는 선입견으로 결국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한 채 샤모니로 향한다. 제네바라는 도시를 흘쩍 둘..

유럽 렌트카 투어/마테호른의 마을 체르마트Zermatt 에 들어가다

유럽 렌트카 투어/마테호른Matterhorn의 마을 체르마트Zermatt 에 들어가다 7월 17일 오후 로이커바트 온천을 마친 후 스위스 주요 목적지 마테호른Matterhorn 체르마트Zermatt 로 들어간다. 테쉬Tasch까지는 KUGA SUV 자동차를 몰고 가서 체르마트 행 테쉬Tasch 기차역 대형 주차장에 파킹 후 열차에 오른다. 체르마트에는 자연 보호를 위해 전동 열차 이외 배기 가스를 뿜어내는 어떤 차량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약 20분 정도 열차가 산 속을 달리면 마테호른이 바라 보이는 작은 마을 체르마트에 도착한다. 예약해 두었던 알푸벨( ALPHUBEL) 호텔에 체크인 하고 바로 마을 투어에 나섰다. 체르마트는 마을 존재 자체가 흥미로운 곳이었다. 쥐로부터 곡물 보호를 위해 기둥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