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세상구경하며 찍은 사진과 일정 소개

죽기 전에 지구끝까지

2019년 여름 렌트카 세계일주/미국 보스톤 뉴욕 3

뉴욕 뚜벅이 여행 4박 5일, 링컨센터에서 심포니를 듣다.

뉴욕 뚜벅이 여행 4박 5일, 링컨센터에서 심포니를 듣다. 8월 1일 오후 보스턴 출발 암트랙(Amtrak)이 뉴욕 펜실베니아역(Pensylvania Station,Penn Station)에 들어선다. 택시로 숙소인 '힐튼 가든 인 뉴욕 / 센트럴파크 사우스 미드타운 웨스트 호텔'로 간다. 브로드웨이 인근이라 위치가 너무도 좋은 이 호텔은 힐튼 체인이지만 3.5성 급으로 가성비가 높은 중저가 호텔이다 (킹사이즈 더블 4박 $976.64 조식 별도) 시설은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 만족하다. 저녁밥은 거의 한인 타운에서 해결하고 아침 역시 한인 수퍼에서 사온 반찬으로 밥을 해먹으며 보낸 4박. 센트럴 파크에서 제로 그라운드까지 매일 조금씩 걸으면서 뉴욕을 담아낸다. 두번째 온 뉴욕, 아무래도 눈에 익은..

미국 렌트카 여행 / 메이플라워 호 도착지 폴리머스Plymouth에 가다.

메이플라워 호 도착지 폴리머스Plymouth에 가다 7월 31일 아침 렌트카 반환 시간이 오후인지라 오전 시간 폴리머스(Plymouth)에 다녀오기로 한다. 폴리머스는 1620년 영국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Mayflower) 호로 신대륙에 도착해서 처음 땅을 밟았던 곳이다. 그 때 밟고 올랐던 바위라 해서 1620이 새겨진 폴리머스락(Plymouth Rock)을 마치 그리스 신전 풍 건물에 보존하고 있다. 폴리머스 락(Plymouth Rock) 인근은 당시를 상징하는 예스런 목조건물들과 요트 계류장도 있는 공원으로 잘 꾸며져 있다. 보스턴으로 돌아와 차이나타운의 딤섬 맛집 '하이라문 (囍臨門)'에서 점심밥을 해결하니 즐겁다 . 저녁 시간, 아들네 집에서 만찬을 즐긴다. 이제 4달된 새 며느리가 차려주는..

미국 렌트카 여행 / 보스톤 탱글우드Tanglewood 여름 음악캠프

렌트카 미국 여행 / 보스톤 탱글우드Tanglewood, BSO 여름 음악캠프를 찾아서 2019년 7월 29일 렌트카 유럽(독일 스위스 프랑스 아이슬란드) 여행 20일을 끝내고 보스톤으로 향한다. 아이슬란드 항공편으로 레이캬비크 공항으로부터 5시간 30분, 오후 7시 보스톤 로간 공항에서 아들 내외가 반긴다. 오랜만에 한국 음식점에서 고기 굽고 된장으로 식사하니 너무 좋다. 숙소인 보스톤 파크 플라자 호텔(BOSTON PARK PLAZA)에서 3박을 하며 휴식한 후 뉴욕으로 갈 예정이다. 이 호텔은 아들네 집에서 가까운 다운타운 한가운데 특급호텔이라 비싸다. (퀸사이즈 더불 룸 조식 없이 3박 $1,151.46) 호텔은 역사도 있고 대규모이지만 객실 컨디션은 좋다고 하기 어렵다. 7월 30일 아침 슬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