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세상구경하며 찍은 사진과 일정 소개

죽기 전에 지구끝까지

아프리카 여행/짐바브웨(빅토리아폭포) 보츠와나 5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 - 동물의 왕국 촬영지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 - 동물의 왕국 촬영지 보츠와나의 초베국립공원을 보기 위해서 아침 일찍 빅토리아 폴스 호텔을 나섰다. 짐바브웨와 보츠와나 사이의 푸른 대 평원을 2시간 남짓 달려 보츠와나 땅으로 들어섰다. 도로 주변은 평범한 시골마을들이 이어지고 커다란 바오밥 나무들이 줄지어 보이는 풍광이 이채로웠다. 남아프리카의 남부 중앙내륙에 자리 잡은 보츠와나는 인구밀도가 낮으며. 사막, 사바나, 습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나라 전체의 3분의2 이상이 칼라하리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TV 다큐 동물의 왕국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한 초베국립공원의 전체 크기는 1만2000㎢. 한 마디로 야생동물의 대규모 서식지이다. 이 곳 초베국립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코끼리가 살고 있는 곳으로 유..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 헬기투어(잠비아)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 헬기투어(잠비아) 2010년 1월 빅토리아 폭포를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맛. 그 맛을 보기 위해 잠비아로 넘어갔다. 잠비아 국경을 넘어가는데 국경관리가 참 허술하기 짝이 없다. 국경수비대인듯한 사람은 총기를 무슨 지팡이 다루듯하며 길 가에 아주 풀어진 자세로 앉아있는가 하면, 잠비아에서 오토바이 교통 경찰관과 다소 시비가 있었는데 가이드가 비스켓 몇개로 간단히 해결하여 우리를 놀라게 하였다. 헬기 투어는 약20분 정도로 잠베지 강과 빅토리아 폭포 상공을 2번 정도 선회하며 하늘로 솟구치는 빅폴의 물안개를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맛이 아주 일품이었다. 한번은 타 볼만한 가치가 충분하였다. 헬기에서 내려다 본 빅폴의 위용 잠비아로 넘어가는 국경 다리 다리를 넘으면서 버스 창으..

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잠베지강 SUNSET - 그 장엄한 풍광

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베지강 SUNSET - 그 장엄한 풍광 2010년 1월 19일 홍콩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경유 20여시간 비행 끝에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 공항에 도착하였다. 평생을 두고 오고 싶어한 아프리카에 드디어 발을 들여 놓았다. 그것도 꿈의 여행지,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길이 1,676m, 최대 낙차 108m)의 장엄함을 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여장을 19세기 탐험가 스탠리 시절부터 운영했다는 유서깊은 빅토리아 폴스 호텔에 풀고 바로 폭포 투어에 나섰다. 한걸음 한걸음 옮길 때마다 입이 딱 벌어져 닫기지 않을 정도의 감동이 밀려 들어 왔다. 특히 늦은 오후 일정으로 잠베지강 SUNSET 크루즈, 그 감흥은 말로 다 ..

남 아프리카 빅토리아폭포 케이프타운 여행(2010년 1월) 일정 및 경비

남 아프리카 빅토리아폭포 케이프타운 여행(2010년 1월) 일정 및 경비아프리카 여행은 오랜 숙제였다.아웃 오브 아프리카, 영화를 본 이후 오랜 시간 마음 속에 두며 꿈꾸어 온 일이다.   2010년 1월 19일 드디어 그 꿈을 이루는 날이다.부산 출발 드래곤 항공 편 홍콩 경유 남아공 항공을 타고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빅토리아 폴스 공항에 도착했다.1월 28일까지 9박 10일 간 짐바브웨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 사파리 그리고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희망봉 요하네스버그 필랜스버그 국립공원등을 투어하였다.(빅토리아 폴스 호텔 2박 케이프타운 3박 요하네스버그 1박 선시티 1박 필랜스버그 롯지 1박 기내 1박)   매시간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고 깨끗한 경관이 아프리카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