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 - 동물의 왕국 촬영지 보츠와나의 초베국립공원을 보기 위해서 아침 일찍 빅토리아 폴스 호텔을 나섰다. 짐바브웨와 보츠와나 사이의 푸른 대 평원을 2시간 남짓 달려 보츠와나 땅으로 들어섰다. 도로 주변은 평범한 시골마을들이 이어지고 커다란 바오밥 나무들이 줄지어 보이는 풍광이 이채로웠다. 남아프리카의 남부 중앙내륙에 자리 잡은 보츠와나는 인구밀도가 낮으며. 사막, 사바나, 습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나라 전체의 3분의2 이상이 칼라하리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TV 다큐 동물의 왕국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한 초베국립공원의 전체 크기는 1만2000㎢. 한 마디로 야생동물의 대규모 서식지이다. 이 곳 초베국립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코끼리가 살고 있는 곳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