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세상구경하며 찍은 사진과 일정 소개

죽기 전에 지구끝까지

두바이 발칸반도여행/마케도니아 2

스코페(Skopje)에서 알렉산더와 마더 데레사를 만나다

)스코페 (Skopje) 에서 알렉산더와 마더 데레사를 만나다  스코페 (Skopje) 라는 낯선 이름이, 익숙한 단어 마케도니아를 국호로 하는 마케도니아공화국의 수도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마케도니아는 그리스 북부 지역의 지명으로 알렉산더 대왕과 성경의 데살로니카를 떠올리게 하는 명칭이다. 현재도 북부 그리스 지역은 마케도니아 주이다. 따라서 마케도니아 공화국과 그리스는 국호와 지명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마케도니아 공화국이 자신들의 고대 역사와 영토 주권을 침해하였다고 반발한 것이다. 유엔과 EU 등의 개입으로 최근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불투명하다.그러나 마케도니아 공화국 수도 스코페 (Skopje) 에는 거대한 알렉산더 대왕과 그 어머니의 동상이 세워져서 그들이 ..

꿈의 휴양지, 호수 마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꿈의 휴양지, 호수 마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2017년 7월 알바니아 티라나를 떠나 마케도니아 스코프예를 행한다.스코프에로 가는 길목에 발칸반도인들에게 꿈의 휴양지로 통하는 호수 마을, 오흐리드에 들렀다.  오흐리드 호수가 인구 5만의 작은 도시 오호리드는 가장 오래된 호수가 인간 거주지라고 한다,시내에 교회가 365개가 세워져 있기 때문에 "마케도니아의 예루살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흐리드 호수(Ohridsko Ezero)는 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호수이다. 면적 358km2, 최대 길이 30.4km, 최대 너비 14.8km이며 해발 693m, 평균 수심 155m, 최대 수심 288m, 호숫가 둘레 길이는 87.53km(마케도니아 공화국: 56.02km, 알바니아: 31.51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