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날리 4박4일(4) 바쉬싯 온천, 둥그리 사원 둘러보기 / 사진 27컷 2012년 7월 4일 마날 4일째, 온천으로 유명한 바쉬싯을 찾았다. 뉴 마날리에서 릭샤로 한 20분 거리의 산 중턱 마을이다. 온천은 물도 뜨겁고 노천으로 즐길 수 있으나 분위기나 수질로 미루어 선뜻 들어가기는 좀 그런 정도이다. 그냥 좀 더 조용한 마을, 언덕에서 계곡을 내려다 보는 맛에 들리면 되는 곳이다. 인근에 폭포도 있다는데 날이 흐리고 비가 내려 서둘러 내려왔다. 뉴 마날리에서 올드 마나리 사이에 둥그리 사원이 있어서 들렀는 비가 엄청 내려 사진 몇장을 찍고 돌아섰다. 이제 마날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지내고 내일은 이번 여행의 히이라이트 라다크 레로 향한다. 바쉬싯 온천 탕 관광시즌이라 뉴 마날리 입구는 늘 교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