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세상구경하며 찍은 사진과 일정 소개

죽기 전에 지구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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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그 신비의 장소에 서다.

앙코르와트 그 신비의 장소에 서다. 앙코르는 9~15세기에 있었던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다. 앙코르와트는 크메르의 왕인 수리아바르만 2세가 최고신인 비슈누 신에게 바치기 위해 세웠다. 앙코르와트는 수리아바르만 2세 통치 초기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왕이 죽을 때까지도 완성되지 못했다. 벽과 해자로 둘러싸여 있는 사원 건물들은 왕을 비슈누 신으로 묘사한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다. 조각들은 왕이 군대를 사열하고 사람들을 접견하는 등 군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앙코르와트는 수리아바르만 2세가 자신의 유해를 안치하고 상징적, 종교적으로 비슈누 신과 자신을 영원히 동일시할 수 있는 거대한 소우주의 건축물로 세운 것이다. 앙코르 와트는 사원의 도시라는 뜻으로, 앙코르와트가 있는 앙코르는 199..

씨엡립 앙코르 유적지 바콩 사원

씨엡립 앙코르 유적지 바콩 사원 롤로스Roluos 유적지에 피라미드 형식으로 지어진 최초의 사원인 바콩 사원을 찾았다. 인드라바르만 1세가 자신을 위해 만들었으나 시바신과 비슈누신을 위한 힌두사원으로 더 알려져 있는다. 우주의 중심에 있다는 메루산을 상징하고 있는 중앙 탑을 비롯하여 비슈누신의 화신을 상징하는 10개의 탑으로 지어진 사원으로 후일 앙코르 와트의 모델이 된다. 주위에 보이는 건축물의 섬세하고 정교한 조각들에서 9세기 당시의 앙코르왕국의 영화를 짐작할 수 있다

캄보디아 씨엡립 서 바라이(West Baray) 호수 전통시장과 가옥

캄보디아 씨엡립 서 바라이(West Baray) 호수, 전통시장과 가옥 2011년 1월 25일 앙코르와트 유적을 찾아 캄보디아로 향했다 밤늦게 도착하여 서둘러 잠을 청하고는 다음날 부터 씨엡립 인근 앙코르 유적지를 둘러보기 시작하였다. 첫 일정으로 서 바라이 호수와 인근 전통가옥과 전통시장을 둘러보았다 서 바라이 호수는 11세기 건축물로 11세기 초 수리야바르만(889~910)1세에 의해 건조가 시작된 후, 2대 왕조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다가 11세기 중반 우다야디트야바르만 2세에 의해 완성 되었단다. 지금으로부터 1000년 전에 만든 인공저수지라니 놀랍다. 앙코르 유적지 최대의 인공 호수로 ​그 크기가 가로 세로 2.2km 8k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인공 호수이다. 서바라이 외에도 동쪽에는 동바..

폴란드 아우슈비츠, 크라쿠프,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투어

폴란드 오시비엥침(아우슈비츠), 크라쿠프,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2006년 여름 동유럽 여행,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아우슈비츠는 잘 알려진대로 20세기 최악의 인류 학살현장이다. 둘러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다 못해 우울하기까지 하였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의 거장 쇼팽의 고향 땅에서 끔직한 살육의 증거들을 둘러보는 일이 너무도 아이러니 하였다. 인간은 얼마나 잔인할 수 있을까? 히틀러만 특별한 사람이었을까? 원죄로 가득찬 나의 가슴 한구석에도 이런 잔인한 심성이 숨어있지는 않을까? 아우슈비츠 수용소 입구. “노동이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ARBEIT MACHT FREI)라는 문구가 있다 시체 소각로에는 늘 추모 촛불이 밝혀져있다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Konzentrationslager Auschwitz..

2012년 중세도시 로텐부르크(ROTTENBURG) 둘러보기

2012년 중세도시 로텐부르크 둘러보기 로만틱 가도의 하이라이트인 로텐부르크(ROTTENBURG)의 정식 명칭은 ‘로텐부르크 옵 데어 타우버’이다.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로텐부르크는 구시가지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성벽 밖에 위치한 기차역에서 내려 성문을 통과하면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한 마을이 펼쳐진다. 특별한 랜드마크는 없지만, 다채로운 색감의 예쁜 집들과 꽃으로 장식된 창문들이 이어지는 골목을 걷다 보면 어느새 로텐부르크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2005 뉘른베르크와 하이델베르크

2005 뉘른베르크와 하이델베르크 방문기 2005년 8월 독일 뉘른베르크 알렉사더 프리드리히 대학을 방문하고 인근 하이델베르그를 둘러 보았다. 뉘른베르그성의 고풍스러움과 인근 노천 카페에서의 환담도 즐거웠고, 마리오란자가 황태자의 첫사랑 영화에서 드링킹 송을 불렀다는 하이델베르그의 학사주점에서 한잔하고, 괴테가 걸었다는 철학자의 산책로를 걸어보고, 강변 숲속의 별장촌을 내려다보며 고풍어린 하이델베르그 성내를 걷는 맛도 짭짤했다. 뉘른베르그 역사 앞 뉘른베르그 성 안에서 성 밖 카페에서 알렉산더 프리드리히 대학 교정 하이델베르그 성에서 하이델베르그성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철학자의 산책로로 이어지는 카를 테오도르 다리앞에서 하이델베르크 시청앞 광장 노천카페 황태자의 첫사랑의 무대 하이델베르그 대학앞 학사주..

융프라우 정상부 설원과 빙하지대

융프라우 정상부 설원과 빙하지대 융프라우 산(독일어: Jungfrau)은 표고 4,166m, 베른 알프스(베른의 남동)에 있는 알프스의 고봉이다. '처녀'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우아한 모양이다.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가 등산의 거점이다. 또한 이 산은 정상까지 산악열차로 쉽게 올라갈수 있기 때문에 만년설과 빙하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다. 유럽의 가장 높은 철도 중 하나인 융프라우 철도(1896~1912 건설)는 아이거와 묀히 산허리를 지나 묀히융프라우 사이의 고갯길(3,944m)인 융프라우요크까지 길이가 약 7㎞ 되는 터널을 통과한다. 만년설 위를 돌아다니다 정상부 휴게소에서 커피와 라면을 먹는 흥취도 대단하다. 다시 내려오는 설원 철로길에서 멀리 또 다른 열차가 지나는 풍광을 보는 것도 ..

융프라우 가는 길 알프스 산록의 비경

융프라우 가는 길 알프스 산록의 비경 2012년 4월 20일 파리를 출발, 남프랑스 벨포트를 거쳐 밤 늦게 융프라우의 길목 인터라켄에 도착하였다 작은 호텔 MREKUR에서 잠깐 눈을 붙인 후 새벽부터 일어나 열차를 몇 차레 갈아타며 융프라우로 향했다. 알프스 산록을 운치있는 열차로 오르는 길은 거의 꿈결같은 아름다움의 연속으로 여독을 느낄 수조차 없다. 벌서 4월 하순이건만 산 정상부는 순백의 설산이며, 산자락 아래는 봄 기운 가득한 초록의 향연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숲과 개울, 그리고 계곡을 넘나들며 동화속 같은 마을들이 펼쳐진다. 알프스, 어릴적 동화책에서 느꼈던 감흥이 그대로 살아숨쉰다. 마음이 너무 황홀하다 4월 21일 새벽 3시 융프라우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인터라켄 서쪽 역사는 ..

네델란드 민속마을 잔세스칸스 훑어보기

네델란드 민속마을 잔세스칸스 훑어보기 2012년 4월 유럽 투어는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마무리되었다. 공항으로 가는 길 암스테르담 관광을 하려고 시내로 들어 가다가 그만 멈추었다. 시내에서 여왕 생일 행사를 진행하여 교통이 통제되는 통에 비행기 시간을 맞출 수 없다나 어쩐다나.. 하여 풍차와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진 외곽 민속 마을 조성된 공원 잔세스칸스에서 대충 때웠다 이것도 네델란드 여행이 되는 것인지... 한국 식당의 점심을 끝으로 공항으로 향했다. 유럽 여행 이 벌써 보름을 훌쩍 넘겼다. 사진 몇장 찍는 걸로 일정을 채우며 주마간산 대충 휘둘러보는 데 불과하지만, 스치듯 느끼는 것도 꽤 많다. 우선 만나는 유럽 사람들, 특히 우리 교민들은 유럽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그들은 유럽이 표면적인..

벨기에 오줌싸는 소년소녀상을 보다

벨기에 오줌싸개 소년소녀상을 보다 2012년 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길, 스쳐지나가듯 들린 브뤼셀이지만 인상은 강열했다. 유럽 썰렁 관광지라는 벨기에 브뤼셀의 오줌싸개 소년상 소녀상도 한번은 들릴만하고... 왕궁 앞 그랑 플라스 광장과 거리는 초만원이다. 노천 카페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거리에서 괜히 흥이 난다. 벨기에 초콜렛을 사먹는 일은 필수일 터... 벨기에 수도는 브뤼셀이며, 공식어는 네덜란드어·프랑스어·독일어이다. 수도에 사는 사람들은 대개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화폐단위는 유로이다. 네덜란드, 독일·룩셈부르크, 프랑스와 경계를 이루며 북서쪽은 북해와 접한다. 1830년 독립 이후 입헌군주제를 실시하고 있다. 벨기에와 후에 벨기에로 통합되는 정치적 주체들..

룩셈부르그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국가

룩셈부르크(Luxembourg)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국가 2012년 봄 유럽 여행 중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도중, 점심을 먹기위해, 잠깐 들린 나라 룩셈부르크. 우리나라 한국전쟁때 참전한 나라로 알고는 있지만 여전히 미지의 국가이다 작지만 부유하고 매우 도덕적인 삶을 산다는 막연한 정보 이외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나라였다 거리는 아주 조용하고 깨끗하였다. 도시국가 룩셈부르그, 중심가 왕궁및 행정타운 그리고 노트르담 대성당 (Cathedral Notre-Dame de Luxembourg) 사이에 작게 열린 장터. 그 정도가 패키지 여행 도중 짧은 시간 우리가 둘러볼 수 있는 전부였다. 백과사전에서 정보를 찾아본다 정식 명칭은 룩셈부르크 대공국(Grand Duchy of Lu..

파리 베르사유 궁전을 탐하다

파리 베르사유 궁전을 탐하다 베르사유 궁전(프랑스어: Château de Versailles)은 프랑스의 베르사유에 있는 왕궁이다. 베르사유는 원래 파리의 시골 마을 중 하나였으나 이 궁전이 세워진 이후부터는 자치권을 가지는 파리 외곽의 도시가 되었다. 또한 베르사유 궁전은 원래 왕이 사냥할 때 머무는 여름 별장이었으나 1682년 루이 14세가 파리에서 이 궁전으로 거처를 옮겨, 1789년 왕가가 수도로 돌아갈 것을 강제될 때까지 프랑스 앙시앵 레짐 시기, 권력의 중심지였다. 바로크 건축의 대표작품으로, 호화로운 건물과 광대하고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 그리고 로페라와 거울의 방이 유명하다. 거울의 방은 벽과 천장이 거울로 된 길이73m의 방이다. 1차 세계대전을 형식적으로 마무리지었던 베르사유 조약이 19..

프랑스 국경도시 벨포르(Belfort) 행 열차에서 본 전원풍경

스위스 접경 국경도시 벨포르(Belfort) 행 열차에서 본 전원풍경  2012년 4월 20일 오후 스위스 융프라우로 가기위해 파리 동역에서 국경도시 벨포르(Belfort)행 열차를 탄다.장장 네시간 반의 기차여행, KTX 시대 이후 이렇게 장시간의 기차여행은 정말 오랜만이다.창밖의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 그 자체로 도무지 지루할 틈이 없다

샹제리제 거리에서 개선문을 바라보며

샹제리제 거리에서 개선문을 바라보며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Avenue des Champs Élysées)프랑스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라고 자부하는 곳이자, 늘 파리지앵과 여행자들이 붐비는 곳이다. 개선문에서 부터 콩코르드 광장까지 무려 1.8km가 일직선의 대로를 따라 길게 뻗어 있다.'샹젤리제'의 '엘리제(Élysées)'는 그리스 신화의 낙원을 의미하고 '샹(Champs)'은 들판을 뜻하여 샹젤리제는 낙원과 같은 들판을 뜻한다. 해저무는 샹젤리제 거리의 가로수와 건물들이 서서히 자태를 들어내고 있었다 이 샹젤리제 거리는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의 겨울 동안 특히 강한 매력을 발산한다. 온갖 조명이 반짝이는 밤의 샹젤리제 거리는 더욱 아름답고 멋있게 변신한다. 건물을 온통 뒤덮는 휘황..

파리 몽마르트 언덕에서 예술을 느끼다

파리 몽마르트 언덕에서 예술을 느끼다 파리에는 산이 없다.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 해발고도 129m 정도의 낮은 산이 몽마르트 언덕이다. 화가들이 광장에 모여 그림을 그리고 자유롭게 노래하는 곳. 프랑스 파리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곳이다.몽마르트는 본래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이지만, 지금은 '예술가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몽마르트의 '전형'을 알고자 한다면 데르트르 광장에 가야한다. 가난한 화가들이 관광객들을 상대로 그림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들 화가들은 하루에 약 4만 5천 원정도 하는 초상화를 보통 대여섯편 그린다. 이들은 자신의 개인 작업을 꾸준히 하면서, 생계를 목적으로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들이 대부분이다. 워낙 신청자가 많아, 시청의 허락을 받아도 수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이곳은..

파리 노틀담 성당(Cathédrale Notre-Dame) 둘러보기

파리 노틀담 성당(Cathédrale Notre-Dame) 둘러보기 노틀담 성당은 1261년부터 약 200년간 건축을 하였고 요즘 50년간 보수 공사중이다.노틀담이란 성모 마리아란 뜻, 노틀담 성당은 고딕양식(종교시대)으로서는 가장 유명하다. 정면 3개의 문위에 28명의 유대의 왕이 일열로 서있고 중앙에는 장미의 창(스테인글라스)이 있다. 고딕양식의 특징은 글 모르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하려고 성경의 내용을 조각에 담는다. 그리고 신을 아름답게 느끼도록 스테인글라스를 만든다. 고딕의 특징은 조각과 스테인 글라스라고 할 수있다. 노틀담성당 정면의 3개 문중 가운데 문을 최후의 심판문이라고 한다. 성경 최후의 심판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는데 맨 아래 부분에 죽은자들이 관 뚜껑을 열고 심판받고자 일어난다. 그..

에펠탑에서 파리를 조망하다

에펠탑에서 파리를 조망하다 파리하면 먼저 에펠탑이다.긴 줄을 서서 기다려 에펠탑에 올라 사방을 둘러 보는 맛이 일품이다파리가 왜 파리인지 알 수있는 풍광이 밀려왔다.세느강을 중심으로 도시전체가 기하학적으로 너무나 계획이 잘 되어 있는 아름다운 도시였다            몽마르트 언덕이 멀리 보인다      파리의 자유의 여신상도 보인다. 뉴욕에 있는 것과 모양은 같으나 크기가 훨씬 작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진 3년 후인 1889년에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1886년 프랑스는 미국과의 우호를 돈독하게 하고자 미국 독립 기념일에 맞추어 거대한 자유의 여신상 선물을 보냈다. 세느 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받은 것이다.처음 세워질 당시에는 에펠 탑 쪽을 향하고 ..

파리의 정취 그리고 파리지엥들

파리의 정취 그리고 파리지엥들  2012년 4월 18일 밤 유로스타 열차로 도버해협을 건너 파리 북역에 내렸다파리는 어디에서나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였다버스 창가에서 그리고 기차간에서 파리지엥들의 자유로움과 다양함을 만날 수 있었다.에펠탑, 노틀담, 베르사이유, 몽마르트 그리고 루브르 등에서 만난 파리지엥들은 저 마다의 색감으로 여유와 로망을 자유롭게 구가한다. 파리 북역에서         이틀밤을 유한 Comfort 호텔, 이름과 달리 그다지 편하지 못했다. 조식포함 60 유로 수준

피렌체 두오모 대성당 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 산타 크로체 성당

피렌체 두오모 대성당 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 산타 크로체 성당 피렌체의 옛 상업 중심지이자 현대 시민생활의 핵심부인 레푸블리카 광장. 지금도 전통적인 공예품 장터가 남아 기능하고 있다. 예를 들면 그중 하나인 폰테 베키오('오래된 다리'라는 뜻)는 금·은 세공인, 보석상들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