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세상구경하며 찍은 사진과 일정 소개

죽기 전에 지구끝까지

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일본 고액 연봉 직업 순위 (2024 ~ 2018)

일본 2024년 직종별 평균 수입 랭킹 TOP20 후생노동성이 발표하는 데이터를 참고로, 2024년 직업별 평균 연봉 순위를 정리했습니다.* 평균 연봉 계산 방법 : 현금 급여 정기 지급 ×12개월 + 연차 상여금 및 기타 특별 급여 참고:令和 5년간의 임금 구조 기초 통계 조사(현금 급여, 예정 급여, 연차 상여금, 직종별 특별 급여(하위)) 2023년 발표와 비교적 유사하나 작가, 기자, 편집자 그리고 기계, 장비, 통신 및 시스템 영업 전문가가 빠졌고 수송용 기기기술자 와 기획사무원이 새로 편입되었네요. 일부 순위 변동도 보입니다.급여 수준은 다소 상향된 수준을 보여줍니다.平均年収データ(2024年最新)|職種・業種・都道府県別ランキング (type.jp) 참조職種別平均年収ランキングTOP20 직종별 평균 ..

붓가는대로 2022.04.05 0

미국 최고 일자리 및 고액 연봉 직업 순위(2024 ~ 2019)

미국 최고 일자리 및 고액 연봉 직업 순위(2024 ~ 2019) 최고의 일자리는 대체로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재능과 기술을 일치시키며,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경력을 쌓을 수있는 공간이 제공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적당한 연봉을 받는 곳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자리는 너무도 주관적이라 일률적인 순위를 매기기는 어렵다.U.S. News & World Report는 최고 일자리( best job)와 높은 급여 받는 직업을 다르게 발표한다.그러나 고액 연봉이 여전히  최고 일자리 선정의 중요한 기준이 됨은 분명하다. 2024년  U.S. News & World Report) 발표  미국에서 높은 급여를 받는 직업 순위 (중간 급여 기준)2023년과 비교하여  순위 변동 및 새 직종..

붓가는대로 2020.11.04 0

1980년대, 부산 먹물들의 산채 양산박의 추억

양산박, 1980년대 초 부산일보 기자들이 출자하여 광복동 입구 농협뒷편 주차장에 포장마차를 만들고 잔을 나누던 리어카 이름이었다. 이 곳을 후일 소설가 윤진상씨가 인수하여 부인과 함께 운영하였고 부산의 먹물 서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당시 답답하고 암울한 시절에  시인, 작가, 화가, 연극인 기자, 공무원, 교수등을  비롯하여 학생 과 일반 시민들도 즐겨 찾았다. 그들은 이곳에서 시대의 정서를 술잔에 담았고, 양산박은 세상사는 담론을 펼치던 사랑방이었다.각종 전시회 발표회 음악회 후에는 거의 이곳에서 뒤풀이를 하곤 했다.1982년 극제신문 기자 최화수가 이 윤진상의 '양산박'을 소재로 쓴 글 '양산박'이 월간 신동아 논픽션 공모에서 상을 타면서 전국적인 명소가 되었고, 이후 여러 지방의 먹물들이 부산..

붓가는대로 2024.05.04 0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4회차 영화배우 범도하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정재희 (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4회차 영화배우 32세 범도하부산 영도 출신 배우 범도하.배우로서 더 크게 성공하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으로 귀향.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영화의 모든 영역을 다시 공부하는 맹열 여성이다. https://youtu.be/Y428T4G9QSE?si=Dp-0WPF6biSCvR9B https://vod.kbs.co.kr/m/..

붓가는대로 2024.10.01 0

조지아 카즈베기,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성 삼위일체) 교회

8.14, 구다우리를 떠나 카즈베기,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Tsminda Sameba) 교회로 향한다.약 3시간의 버스길은 코카서스 산맥을 따라 이어지며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구다우리에서 '카즈베기'로 향하는 길은 조지아 사람들이 양을 잡아 먹으며 휴양을 하는 곳이다. 신이 숨겨둔 땅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만큼 천혜의 자연 환경은 스위스를 떠오르게 한다.  목적지 ‘카즈베기’는 구소련 시절에 부르던 이름이며, 현재는 ‘스테판 츠민다’로 불리고 있다. 그래도 현지에서는 ‘카즈베기’라는 지명이 더 쉽게 다가온다.인간을 위해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가 산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형벌을 받았다는 신화의 땅이다. 조지아인들의 정신적 고향인 ‘게르게티 츠민다 시메바(성 삼위일체) ..

조지아 2024.11.22 0

다시 찾은 두바이, 코카서스 여행 경유지

다시 찾은 두바이, 2024. 08. 09-10 코카서스 여행 경유지버킷리스트로 남겨두었던 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제르자이젠 아르메니아) 여행을 패키지로 해치웠다.나이도 있고, 렌트카 여행도 쉽지 않고 더구나 아내와 함께 국경을 넘나드는 자유여행은 피하고자 했다.여러 여행사 상품을 검색하다 2024. 08.09- 08.18 (9박 10일) 두바이 경유하는 상품을 찾았다(여행 액면가는 1인 340만원, 옵션투어와 현지 가이드비 환율 인상분 등 실총액 400만원이 넘는다.) 1일차  2024년 8월 9일 13:20 대한항공 KE951편 인천 출발  (약 10시간 소요)                                      18:45 두바이 도착 후 버즈 칼리파 분수쇼 관람 후호텔 투숙 휴식 2일..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2회차 KBS MZ 기자 최위지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목지원(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2회차 KBS MZ 기자 최위지 정론직필, 기자의길. 정확한 팩트를 정확하게 전하면서도 우리 사회의 건전한 변화를 이끄는 언론인.그것도 고향 부산에서 보람을 키워가는 33세 MZ 기자 최위지를 소개한다.https://vod.kbs.co.kr/m/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

붓가는대로 2024.12.03 0

코카서스 여행의 중심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2)

코카서스 여행의 중심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2)  8월13일 오전은 조지아 정교회의  '성삼위 사메바교회'를 둘러보고, 쿠라강 보트 투어를 하였다.이어서 케이블카로 조지아의 어머니 상이 있는 나리칼라 성에 올라 트빌리시 시내를 내려다 본다.  중식 후 구시가지 메테히 다리 옆 '메테히 교회'와 '시오니 성당'을 방문하고 아나누리로 떠난다. '성삼위 사메바교회'는 조지아 정교회의 주요 성당 중 하나로 2004년에 완공되었다. 조지아 정교회 독립 1500주년 기념과 조지아 독립 공화국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한다. 러시아 정교회에 필적할 교회를 국민 헌금으로 건설한 것이 특징이다.교회는 의자가 없으며 별도의 지성소가 마련되어 있고 벽에는 ICON으로 부르는 많은 성화가 있다.   ICON은..

조지아 2024.10.31 8

파리 노틀담 성당(Cathédrale Notre-Dame) 둘러보기

파리 노틀담 성당(Cathédrale Notre-Dame) 둘러보기 노틀담 성당은 1261년부터 약 200년간 건축을 하였고 요즘 50년간 보수 공사중이다.노틀담이란 성모 마리아란 뜻, 노틀담 성당은 고딕양식(종교시대)으로서는 가장 유명하다. 정면 3개의 문위에 28명의 유대의 왕이 일열로 서있고 중앙에는 장미의 창(스테인글라스)이 있다. 고딕양식의 특징은 글 모르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하려고 성경의 내용을 조각에 담는다. 그리고 신을 아름답게 느끼도록 스테인글라스를 만든다. 고딕의 특징은 조각과 스테인 글라스라고 할 수있다. 노틀담성당 정면의 3개 문중 가운데 문을 최후의 심판문이라고 한다. 성경 최후의 심판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는데 맨 아래 부분에 죽은자들이 관 뚜껑을 열고 심판받고자 일어난다. 그..

프랑스 모나코 2016.05.12 0

아르메니아, 세반 호수와 세바나반크 수도원

아르메니아 최대 호수인 세반호수 및 세바나반크 수도원 8월 15일 오후, 아르메니아의 최대 호수인 세반 호수로 향한다. 세반 호수는 해발 19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바나반크 수도원이 위치해 있다. 원래 이 수도원은 호수 안에 있는 섬이었지만, 스탈린 시대 공사로 수위가 낮아져 육지가 되었다.바다가 없는 내륙국 아르메니아에서 바다로 불리우는 호수이다. 세바나반크 수도원 (Sevanavank Monastery) 은 호수가의 언덕 위에 서있다. 창문이 없는 비잔틴양식으로 지어진 '성 사도교회'와 위쪽 '성모교회'가 있다.이 두 교회는 기독교를 최초로 국교로 공인한 나라의 교회라는 큰 자부심이 있다.두 교회 모두 십자가 형태의 건물 위로 팔각형의 톨로베이트와 돔을 올렸다. ‘세바나 반크’는 지명인..

아르메니아 2024.12.13 0

코카서스 여행, 아르메니아 알라베르디 아그파트 수도원

코카서스 여행, 아르메니아 알라베르디 아그파트 수도원 8.15 아침 트빌리시를 떠나 아르메니아로 향한다. 이제 조지아와 이별이다.1시간 남짓 달려 국경도시 사다클로(Sadakhlo)에서 아르메니아로 들어선다.버스에서 내려 간단한 입국심사를 하면 된다.아르메니아는 인구 300만의 작은 나라로 최초의 기독교 공인 국가로 알려져 있다.해외 디아스포라 인구가 700만으로 더 많은 것이 약하고 작은 나라의 아픔을 대변한다.인접한 터키와도 원수지간이며 아제르바이젠과는 오랜 국경 분쟁으로 최근까지도 전쟁을 하였다.결국 조지아를 통하지 않고는 육로로 나갈 길이 없다.불가피 러시아와 이란의 도움으로 국가를 끌어가는 작고 약한 나라다.  수도 예레반으로 가는 길, 작은 시골마을 소박한 식당에서 아르메니아식 점심을 먹고,먼..

아르메니아 2024.12.03 0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3회차 부산을 노래하는 가수 김기태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목지원(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3회차 부산을 노래하는 가수 김기태서울에서 연예계 매니저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부산으로 돌아와 발라드 3인조 순순희의 리더  청년 가수 33세 기태를 소개한다.https://youtu.be/uamhThxfbU8?si=AudYPLbbjpsYM8yr  https://vod.kbs.co.kr/m/index.html?sour..

붓가는대로 2024.12.10 0

2024. 02.23 - 02.25 홍콩 자유여행(용배 트레킹) 경비정리

홍콩 2박 드래곤 백 트레킹 자유여행 경비정리 여행 일시 2024. 02.23(금) - 02.25 (일) 참여인원 6명 홍콩 2박 1.5일 여행 요약 23일 14시 10분 HK express 편 김해공항 출발 23일 17시 홍콩도착 옥토퍼스 카드 구입 18시 택시로 하버그랜드 홍콩호텔 도착 체크인후 클럽라운지 와인 & 석식 20시 지하철(MTR)로 센트럴 경유 스타페리로 침사추이 야경 감상 1881 해리티지 및 인근 지역 도보 관광후 호텔 인근 '숙의(蜀意)' 식당 야식 24일 07시 클럽라운지 조식 후 09시 - 12시 드래곤 백(용배龍背) 트레킹. - 하버 그랜드 홍콩 호텔 앞 포트리스 힐 전철역에서 Island노선 차이완 가는 전철타고 샤우 케이완역 하차 A3번 출구로 나가서 skek o beach..

홍콩마카오 2024.02.27 0

도쿄 닛코 하코네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및 경비 정리

도쿄 닛코 하코네 4박5일 일정 및 경비 정리 도쿄 닛코 하코네 4박 5일 일정 2017년 1월10일 긴자 우에노 오다이바 부산 - 나리타 - 우에노 APA 호텔 - 장어 요리집(伊豆榮 梅川亭) - 아사쿠사 센소지 - 긴자 - 오다이바 -호텔 1월11일 닛코 호텔 - 츠키지 시장(다이와 스시) - 아사쿠사 도부역 - 도부 닛코역 - 료칸 토칸소 - 린노지 – 도쇼쿠 – 후타라산 신사 - 린노지대유원 - 주젠지호 - 게곤 폭포 - 닛코 유모토 - 료칸 1월12일 요코하마 신주쿠 도부 닛코역 - 아사쿠사 도부역 - 요코하마 JR사쿠라기초역 - 미나토미라이21 - 도크야드 가든 - 아까렌가 소코 - JR사쿠라기초역 - 신주쿠역 - 게이오 플라자 호텔 - 신주쿠 거리 산책 1월13일 하코네 신주쿠역 - 하코네유..

일본 도쿄 2023.09.02 2

슬로바키아 타트라(TATRY) 국립공원

슬로바키아 타트라 국립공원  2006년 여름 슬로바키아  타트라(TATRY) 국립공원에서 하룻밤을 묵었다.타트라(해발 2663m)는 알프스의 연장선상에 있는 타트라 산맥 산악지대로서 슬로바키아의 대표적 관광지이다.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지대를 이루는데, 총 면적의 3/4이 슬로바키아에, 나머지 1/4이 폴란드령에 속한다. 양측 타트라는 모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그리고 아주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서 밤이든 낮이든 휴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오래 전부터 휴양지로 개발되어 구 체코슬로바키아 시절부터 많이 이용하였으며 요양소와 병원, 호텔들이 들어서있다.최근엔 인근 국가(특히 독일)사람들에게 조용하고 저렴한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동계스포츠와 산악 스포츠의 천국으로 소문이나서 많은 사람..

소아시아 버가모교회, 서머나 교회 유적을 찾아서

소아시아 버가모교회, 서머나 교회 유적을 찾아서 버가모(Pergamum)교회 유적 현지명은 베르가마(BERGAMA). 버가모(Pergamum)의 기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군사적 방비에 너무도 좋은 천연의 요새에 위치하여 매우 이른 시기부터 인간이 거주했던 곳으로 보인다. 알렉산더 대왕의 시대, 로마제국시대, 비잔틴제국시대, 오스만제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굴곡 속에서 꾸준한 번영을 누려온 곳이다. 또한 농업과 은광, 가축, 양털직조 그리고 글씨 쓰는 양피지 등으로 풍요로움과 높은 문화를 이루어 왔던 곳이다. 그러나 잦은 지진과 아랍인들의 침략으로 고대 버가모의 유적들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사라져 땅속에 잠들고 있다. 지난 100년동안 이 지역의 발굴작업은 현재 2-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묻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묻는다.이재명 대표가 헌재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소리치고 있다.탄핵 판단이 이대표 자신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최종 판결 이전에 내려져서 대선이 치러지게 되면, 자신이 출마할 수 있게 해달라고 헌재를 입박하는 것이다.이대표가 그렇게 말할 염치가 있기는 한 것인가?그동안 이대표가 재판에 임하는 자세는 끝없는 재판 지연전술 이었다.  지금 시작된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재판도 소송기록접수 통지서 조차 수령하지 않고 있다.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항소심은 이재명 대표가 소송기록접수 통지서를 수령해야 개시되며, 법대로 3개월 안에 2심이 선고되어야 하는데 이를 고의로 방해하면서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다.이대표가 윤대통령 헌재 판단을 신속하게 해줄 것을 말하고 싶..

붓가는대로 2024.12.15 4

조지아, 므츠헤타 '즈바리수도원'과 '스베티츠호벨리 성당'

조지아, 므츠헤타 '즈바리수도원'과 '스베티츠호벨리 성당' 8.14 오후 구다우리를 떠나 2시간, 므츠헤타 즈바리수도원에 들렀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즈바리수도원 언덕에서  므츠헤타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므츠바리 강과 아라트바 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 지점과 어우러진 마을이다.고대 조지아 왕국의 수도였던 므츠헤타와 그 일대는 초기 기독교 유적이 많다.즈바리 수도원은 원래 조로아스터교의 사원이 있던 자리였다.성녀 니노가 이곳에 십자가를 세우고 기도하여 왕의 눈병을 고친 기적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수도원 주변에는 중세 말에 건립된 성벽과 돌로 쌓아 만든 요새의 흔적이 남아 있다.즈바리는 ‘포도나무’라는 뜻으로 성녀 니노가 기독교를 전할 때 들고 온 '포도나무 십자가' 를 의미한다. 545년 경..

조지아 2024.11.28 4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0회차 게임레벨디자이너 김아영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목지원(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0회차 게임레벨디자이너 김아영청년이 떠난다는 부산에서 가장 청년다운 직업으로 승부를 거는 MZ.모바일게임 매출 1조 5천억원을 달성한 게임회사에서 게임레벨디자이너로 일하는 청년을 소개한다. https://youtu.be/XsmQZ3j9XKE?si=St8kHXdkJWRoSnRw

붓가는대로 2024.11.20 0

아제르바이젠 바쿠, 볼바르 공원(Park Bulvar) 고부스탄(GOBUSTAN) 암각화

아제르바이젠 볼바르 공원(Park Bulvar) 고부스탄 (GOBUSTAN)  암각화  바쿠 일정중 카스피해에 연안 볼바르공원 (Park Bulvar) 을 둘러본다. 불의나라답게 불꽃을 형상화한 건축물이 보이는데 이색적이다. 해변에 연한 수변공원은 바쿠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지로서 역할을 다한다. 카스피해는 사실상 담수 호수이지만  면적이 약 37만 1,000㎢로 남한 영토의 3-4배 수준이며 수량도 약 68,000㎦으로 세계 최대 규모일 뿐아니라 최대 수심 약 1,025 m, 평균 수심 약 210 m 정도로 수심도  호수에 접한 국가들의 합의로 바다로 취급된다.다만 이 일대는 증발량이 많아서 조금씩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볼바르공원을  뒤로하고 카스피 해안을 따라 고대 암각화로 유명한 고부스탄..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9회차 트롯 가수 탈북청년 홍향희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청년입장>MC  :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정은혜 (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9회차 트롯 가수 탈븍청년 31세 홍향희(홍소리).20세에 7개월 짜리 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두만강을 건너와 부산에 정착한 31세 북한이탈주민 홍향희씨를 소개했습니다.31세에 11살 딸을 키우며 트롯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탈북청년 입니다.기억나는 북한 음식을 물었더니 오히려 남쪽에서 국민간식 치킨을 누구나 ..

붓가는대로 2024.08.20 0

K토크 154회) '정권 심판' 택한 민심, 향후 정국은?

KBS 부산 K토크 154회) '정권 심판' 택한 민심, 향후 정국은? 방송일자 : 2024년 4월 12일 (금) 오후 7시 40분~ ■ 출연 부산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진시원 교수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남일재 교수 MC 유아름 기자 ■ 방송내용 막판까지 표심 예측이 어려웠던 제22대 총선, 결국 야권의 압승으로 끝났다. 조국혁신당 등 야권 표심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은 180석 이상을 차지했고,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을 겨우 넘긴 108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정권 안정론이냐, 정권 심판론이냐, 결국 민심은 심판의 손을 들었다. 이로써 제21대 국회에 이어 제22대 국회도 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으로 원내 1당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국회 역시 여소야대 상황을 맞게 됐는데,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이 약해질 것..

붓가는대로 2024.04.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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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묻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묻는다.이재명 대표가 헌재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소리치고 있다.탄핵 판단이 이대표 자신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최종 판결 이전에 내려져서 대선이 치러지게 되면, 자신이 출마할 수 있게 해달라고 헌재를 입박하는 것이다.이대표가 그렇게 말할 염치가 있기는 한 것인가?그동안 이대표가 재판에 임하는 자세는 끝없는 재판 지연전술 이었다.  지금 시작된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재판도 소송기록접수 통지서 조차 수령하지 않고 있다.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항소심은 이재명 대표가 소송기록접수 통지서를 수령해야 개시되며, 법대로 3개월 안에 2심이 선고되어야 하는데 이를 고의로 방해하면서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다.이대표가 윤대통령 헌재 판단을 신속하게 해줄 것을 말하고 싶..

붓가는대로 2024.12.15 4

이제는 민주당이 답을 내 놓을 차례다.

이제는 민주당이 답을 내 놓을 차례다.윤석열 대통령은 내란혐의로 탄핵 가결되어 헌재의 판단을 기다리게 되었다.또 검찰 경찰 공수처 등 수사기관이 경쟁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쟁점은 내란이냐 아니냐의 법리다툼이다. 윤대통령은 내란을 부정하며 법리 다툼을 천명하고 나섰다.이제 수사 당국이 속도를 내어 윤대통령을 내란죄로 기소하게 되면, 헌재법51조에 따라 헌재심리가 중단될 수 있고, 헌재의 판단 전에 기소를 못한다면 수사로 내란 혐의를 특정하지 못한 것이 된다.남은 문제는 헌재 판단 전까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보여줄 앞으로의 태도다.이제 한덕수 총리의 권한대행 체제인데, 조속한 국정안정을 위해 정부와 협조해야 할 당위성이 생긴 것이다.특히 국방장관과 군사령관들의 인사는 안보축면에서 매우 시급하고, ..

붓가는대로 2024.12.14 7

정치가 자격, 국가고시는 가능할까?

정치가 자격, 국가고시는 가능할까? 최근 벌어지고 있는 정치 난맥상을 보면서 엉뚱한 생각이 든다.소위 전문가라는 대부분의 직종들은 거의 관련 대학에서 학점 학위를 이수하고, 소정의 국가고시를 거쳐 현장업무를 맡는다.그런데 살아 움직이는 종합 예술로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사명을 정책으로 감당해 가는 정치인들은 어떤 양성과정 이나 국가고시 같은 통과의례도 없다.대학에 정치학과가 있긴 하지만 정치이론을 형식적으로 배울 뿐 정치 현장에서 실천할 실무적 매뉴얼이나 사명감 등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가장 높은 수준의 국가 운영 전문성과 도덕성 그리고 국가관 등을 어찌 학점 이수나 국가고시로 평가할 수 있을까마는, 실제 정치현장의 어지러움과 수준, 자격 미달이 의심되는 정치인들을 지켜보면서, 정치인 자격시..

카테고리 없음 2024.12.14 2

비상계엄 사태후 취약해진 국가안보

비상계엄 사태후 취약해진 국가안보비상계엄 사태 후 국가안보가 6.25 이후 가장 취약해져 있다.군통수권자는 탄핵이 코앞에 처해 있고, 국방부장관이 구속되며 육군참모총장 등 주요 군사령관들이 직무정지 되어있다.심지어 육군참모총장과 군 장성출신 야당 의원이 국가 극비사항인 주요 군사시설의 위치 규모 등을 방송으로 중계되는 회의에서 공개하는 일까지 나타나고 있다.한미동맹에 의존하여 버티고는 있지만, 미국도 북한 도발시 누구와 대화하나? 우려를 하며 NCG회의 무기연기, 연합훈련 연기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외교장관이 미 대사의 전화를 받지 않았고, 야당이 대통령 탄핵사유로 한미일 공조 강화 외교를 들어 미 언론들이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이런 국가안보 난맥상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탄핵을 하든 수사를 하..

카테고리 없음 2024.12.14 0

아르메니아, 세반 호수와 세바나반크 수도원

아르메니아 최대 호수인 세반호수 및 세바나반크 수도원 8월 15일 오후, 아르메니아의 최대 호수인 세반 호수로 향한다. 세반 호수는 해발 19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바나반크 수도원이 위치해 있다. 원래 이 수도원은 호수 안에 있는 섬이었지만, 스탈린 시대 공사로 수위가 낮아져 육지가 되었다.바다가 없는 내륙국 아르메니아에서 바다로 불리우는 호수이다. 세바나반크 수도원 (Sevanavank Monastery) 은 호수가의 언덕 위에 서있다. 창문이 없는 비잔틴양식으로 지어진 '성 사도교회'와 위쪽 '성모교회'가 있다.이 두 교회는 기독교를 최초로 국교로 공인한 나라의 교회라는 큰 자부심이 있다.두 교회 모두 십자가 형태의 건물 위로 팔각형의 톨로베이트와 돔을 올렸다. ‘세바나 반크’는 지명인..

아르메니아 2024.12.13 0

윤석열의 비상계엄이 가져온 파장.

윤석열의 비상계엄이 가져온 파장.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탄핵투표 불성립되어 이제 내란 수사로 귀결되게 되었다.내란 혐의가 소명될 시 법적으로 최고 사형도 가능하다.어떤 결론이든 사법권의 판단을 기다리며, 조속히 국정안정을 시급히 해야 한다는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무엇보다 먼저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 해야 하는데 만만치 않아 보인다. 내년도 예산 마저 아직 불투명하다.국제신인도에 큰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이미 환율, 증시, 외국인 투자는 빨간불이 켜졌다.이 와중에 또 하나 큰 문제는 우리 안보 국방라인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국방부와 군은 더이상 군통수권자의 령을 따르지 않겠다고 나섰고, 국정원장과 제1차장의 갈등 대립하는 모습이 공개되고 있다.방첩사가 내란혐의의 중심에 서게 되고, 육군참모총장 특..

붓가는대로 2024.12.11 6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3회차 부산을 노래하는 가수 김기태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목지원(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3회차 부산을 노래하는 가수 김기태서울에서 연예계 매니저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부산으로 돌아와 발라드 3인조 순순희의 리더  청년 가수 33세 기태를 소개한다.https://youtu.be/uamhThxfbU8?si=AudYPLbbjpsYM8yr  https://vod.kbs.co.kr/m/index.html?sour..

붓가는대로 2024.12.10 0

코카서스 여행, 아르메니아 알라베르디 아그파트 수도원

코카서스 여행, 아르메니아 알라베르디 아그파트 수도원 8.15 아침 트빌리시를 떠나 아르메니아로 향한다. 이제 조지아와 이별이다.1시간 남짓 달려 국경도시 사다클로(Sadakhlo)에서 아르메니아로 들어선다.버스에서 내려 간단한 입국심사를 하면 된다.아르메니아는 인구 300만의 작은 나라로 최초의 기독교 공인 국가로 알려져 있다.해외 디아스포라 인구가 700만으로 더 많은 것이 약하고 작은 나라의 아픔을 대변한다.인접한 터키와도 원수지간이며 아제르바이젠과는 오랜 국경 분쟁으로 최근까지도 전쟁을 하였다.결국 조지아를 통하지 않고는 육로로 나갈 길이 없다.불가피 러시아와 이란의 도움으로 국가를 끌어가는 작고 약한 나라다.  수도 예레반으로 가는 길, 작은 시골마을 소박한 식당에서 아르메니아식 점심을 먹고,먼..

아르메니아 2024.12.03 0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2회차 KBS MZ 기자 최위지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목지원(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2회차 KBS MZ 기자 최위지 정론직필, 기자의길. 정확한 팩트를 정확하게 전하면서도 우리 사회의 건전한 변화를 이끄는 언론인.그것도 고향 부산에서 보람을 키워가는 33세 MZ 기자 최위지를 소개한다.https://vod.kbs.co.kr/m/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

붓가는대로 2024.12.03 0

조지아를 떠나기 전 트빌리시 야경을 즐기며

조지아를 떠나기 전 트빌리시 야경을 즐기며 8.14, 저녁 트빌리시로 돌아와 조지아의 마지막 1박을 하며 야경 투어를 한다. Megruli Sakhli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후 케이블카로 나리칼라 성에 올라 트빌리시의 밤풍경을 즐긴다.평화의 다리를 건너보기도 하고, 카페거리에서 음료 한잔씩 마시며 여유를 가진다.1박을 한 BIOGRAPHY CITY HOTEL 은 깨끗하고 편안한 곳이었다. (스탠다드 트윈 조식포함 100,000원 수준)내일은 아르메니아로 떠난다.밤에 보는 메테히 교회는 또 다른 맛이다.메그롤리 사클리 Megruli Sakhli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는 만족스럽다.깨끗한 분위기와 단촐하면서도 맛이 있는 식사였다. 계란을 넣은 전통 빵 하차풀리도 색달랐다. 야경을 보러 나리칼라성으로 오르는..

조지아 2024.11.3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