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두바이, 2024. 08. 09-10 코카서스 여행 경유지
버킷리스트로 남겨두었던 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제르자이젠 아르메니아) 여행을 패키지로 해치웠다.
나이도 있고, 렌트카 여행도 쉽지 않고 더구나 아내와 함께 국경을 넘나드는 자유여행은 피하고자 했다.
여러 여행사 상품을 검색하다 2024. 08.09- 08.18 (9박 10일) 두바이 경유하는 상품을 찾았다
(여행 액면가는 1인 340만원, 옵션투어와 현지 가이드비 환율 인상분 등 실총액 400만원이 넘는다.)
1일차 2024년 8월 9일 13:20 대한항공 KE951편 인천 출발 (약 10시간 소요)
18:45 두바이 도착 후 버즈 칼리파 분수쇼 관람 후호텔 투숙 휴식
2일차 2024년 8월 10일 호텔 조식 후 두바이 왕궁 "자빌 팔레스" 방문 (외부 포토존 관광)
두바이 프레임 관광, 알 시프 역사지구(구,바스타키아) 관광
데이라와 부르두바이를 연결하는 "수상택시 아브라" 탑승
돛단배 모양의 7성급호텔인 버즈알아랍 및 팜 아틀란티스 호텔 조망
세계 최고층 828M 버즈 칼리파 124층 전망대 투어
공항으로 이동 18:15 FZ733 플라이 두바이항공 두바이 출발 (약 3시간 소요)
21:10 바쿠 도착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3일차 2024년 8월 11일 호텔 조식 후 정복 불가능한 성역이란 뜻인 '메이든 타워'
구시가지 '쉬르뱐샤 궁' '이췌리쉐헤르 구시가지' 카스피해변 '불바르공원'
고부스탄으로 이동 (약 1시간 20분 소요)
선사시대 '고부스탄 박물관' 및 '고부스탄 암각화'
세키로 이동 (약 3시간 40분 소요)
실크로드 카라반 숙소' 카라반사라이' '칸의 여름 궁전'
4일차 2024년 8월 12일 호텔 조식 후 전통바자르 시장 관광 후 아제르바이잔 발라칸 이동
조지아 라고데키 국경 통과 카헤티로 이동
5,000년 전 와인의 발상지 '카헤티 와이너리'
시그나기로 이동 미니열차 투어 및 대평원 바라보며 티타임
트빌리시로 이동 호텔 투숙 및 휴식
5일차 2024년 8월 13일 호텔 조식 후 국민 헌금으로 세운 '성삼위 사메바교회'
구시가지 '메테히 교회' '시오니 성당'
아나누리로 이동 잔발리 호수 '아나누리 교회'
구다우리로 이동 호텔 투숙 및 휴식
6일차 2024년 8월 14일 호텔 조식 후 카즈베기로 이동
2,170m 카즈베기산에 세워진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구다우리 전망대' 를 거쳐, 므츠헤타 '즈바리수도원'
4세기 최초로 건립된 '스베티츠호벨리 성당'
트빌리시로 이동 호텔 투숙 및 휴식
야간 고대 요새 '나리칼라 성 투어(케이블카 탑승 포함)'
7일차 2024년 8월 15일 호텔 조식 후 국경도시인 사다클로 이동 조지아 출국 및 아르메니아 입국
알라베르디로 이동 '아그파트 수도원'
세반으로 이동 세반호수 및 세바나반크수도원
예레반으로 이동 호텔 투숙 및 휴식
8일차 2024년 8월 16일 호텔 조식 후 코르비랍으로 이동
지하감옥이란 뜻의 '코르비랍 수도원'
터키,이란,아르메니아에 걸쳐진 '아라랏 산' 조망 (노아방주 전설)
'주상절리 계곡' '가르니신전'
예레반의 랜드마크 '캐스케이드' 와 '공화국 광장' 호텔 투숙 및 휴식
9일차 2024년 8월 17일 호텔 조식 후 공항 이동 12시 10분 플라이두바이 FZ718편두바이행 (약 3시간)
15시 15분 두바이 도착후 공항 대가
22시 25분 인천으로 대한항공 KE 952편 인천으로 출발
10일차 2024년 8월 18일 (금) 12시 05분 인천 도착
두바이는 몇해전 발칸 반도 10개국 여행 때 한번 들렀던 곳이지만 또 다른 새로움이 있었다.
저녁에 도착한 직후 버즈 칼리파 분수쇼부터 여행을 시작한다.
지상 828m의 세계 최고 건축물의 위용은 언제 보아도 경이롭다.
다음날 버즈 칼리파 전망대 - 왕궁 - 알 시프 역사지구 [Al Seef] 전통시장 골드 수크를 둘러보고 아제르바이젠으로.
8.18 돌아오는 길 두바이 공항에서 7시간 대기하au 식사와 샤워를 한 아흘란(Ahlan)라운지를 포스팅해둔다.
첫 1박 호텔 아시아나. 한국인이 운영하는 3성급 비즈니스 호텔이다.
객실 컨디션, 조식 등 1박용으로는 불편함이 없다. 조식포함 1박 트윈 스탠다드 약 125,000원
버즈 칼리파 124, 125층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두바이 전경.
오전이라 공식 가격은 135AED(약 48,000원) 인데 패키지 옵션으로 80유로(약 100,000원)을 받는다.
스쳐지나는 거리 풍경
미래 박물관
두바이 왕궁, 지난번에도 같은 곳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었다.
세계 최대 액자모양 전망대, 두바이 프레임 [Dubai Frame] / 이런 건물을 왜 지을까?
두바이 구시가지, 알 시프 역사지구 [Al Seef] 둘러보기
수상 택시 아브라 [Abra] 로 전통 시장으로 건너가서 두바이 골드 수크 (금 시장) [Dubai Gold Souk] 와 향신료 상가를 둘러 본다.
세계 최대 크기의 금반지
점심식사는 이란 음식으로 간결하지만 맛이 있었다. (양고기 닭고기 케밥과 쌀밥 샐러드 병아리콩 스프 난)
1인 대략 50 AED(약 18,000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8.18 돌아오는 길 두바이 공항에서 7시간을 대기경유하면서 들렀던 아흘란 라운지를 포스팅해둔다.
PP카드로 무료 이용한 Ahlan Lounge는 식사 휴식 샤워를 할 수있다. 음식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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