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0일 두바이를 출발 저녁 늦게 바쿠에 도착, 호텔 WYNDHAM BAKU에 여장을 풀었다.
호텔 컨디션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역시 하루를 유하고 떠나는 데는 큰 불편이 없다.
8월11일 조식후 바쿠 구시가지를 둘러본다.
서유럽 만큼 크게 아름답지도 않고 인상적이진 않지만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임을 느낄 수는 있었다.
정복 불가능한 성역이란 뜻인 '메이든 타워' , 아제르바이젠 건축의 진주인 '쉬르뱐샤 궁'을 포함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이췌리쉐헤르 구시가지'를 슬슬 걸어 본다.
다만 쉬르반샤 궁은 오전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은 것인지 현지 가이드가 빼먹은 것인지 들리지 않았다.
바쿠 국제공항 청사
8.11 오전 유네스코 문화유산 '이췌리쉐헤르 구시가지' 를 둘러본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은 별 없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이췌리쉐헤르 구시가지' 모형
바쿠 출신 시인 '알리아가 바히드'의 조각상.
메이든 타워는 약 12세기에 건설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약 200명이 피신할 수 있는 타워의 내부는 8층이다.
'메이든'이란 말은 '정복되지 않는다', 또는 '확고부동하다'는 뜻을 의미한다고 한다.
하룻밤을 유한 WYNDHAM BAKU HOTEL, 조식 포함 트윈 스탠다드 1박 140,000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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