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석을 이용하여 마주보고 있는 원숭이를 조각해놓은 작품이다.
선친께서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것으로 수십년째 소장하고 있는 물건이다.
당시 일본의 어느 조각가 솜씨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확인해보지도 않은 채
그냥 책장 한 모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기물인데 재미가 있다.
두 원숭이 모자는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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