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운하 유람선(Canal Cruises) 투어
2012년 여행 때는 암스테르담에 들르지 못하여 운하 투어도 못했지만 2016년 다시 찾은 네델란드, 비로소 운하를 체험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건너편 운하 크루즈 선착장에서 시작하는 암스테르담 운하 크루즈 투어(Canal Cruises).
운하 유람선 투어는 약 한시간 코스로, 운하가 바다로 이어지는 곳까지 운행하며, 세계 경제를 움직이던 암스테르담의 옛 상권 지역을 둘러보았다.
컨테이너 박스처럼 보이는 수상 가옥들. 시작은 집없는 서민들의 몫이었지만 지금은 꽤나 비싼 주택이란다.
이제 네덜란드 수상가옥 사람들은 저소득층보다는 부자들이 많다.
물이 좋아 물 위에 살고 어느 곳보다도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이곳이 삶의 질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암스테르담 내에 수상가옥이 1만 2천 개 정도가 있다고 한다.
암스테르담 서교회 첨탑이 보인다. 안네 프랑크의 집 근처에 있는 서교회는 1631년에 헨드릭 데 케이저르에 의해 지어진 프로테스탄트 교회다.
이 교회 종탑은 85m로 암스테르담에서 제일 높아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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