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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칼 여행/코르도바 그라나다

알함브라(알람브라) 궁전의 도시, 그라나다의 골목길.

Etranger nam 2016. 11. 11. 01:30

알함브라(아람브라) 궁전의 도시, 그라나다의 골목길.

 

2016년 7월 5일 드디어 그라나다에 도착하였다.

알함브라 궁전, 그리고 불멸의 테너 파바로티가 부르던 그라나다 노래가 아련히 들리는 곳.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 주의 주도로만으로는 받아들일수가 없는 도시이다.

 

시에라네바다 산맥 북서쪽 사면에 헤닐 강을 끼고 발달해 있으며 고도는 해발 689m.

이 도시의 이름은 '석류'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인 '그라나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방에는 석류가 무척 많고 이 시의 문장에도 석류가 그려져 있다.

 

시의 북동쪽에는 그라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인 알바이신 지구가 있다.
알바이신의 남쪽은 다로 강과 맞닿아 있고 강 건너편 언덕 위에는 무어인들의 궁전인 유명한 알람브라 궁전과 그 궁전을 지키는 알카사바 요새, 그리고 술탄들의 여름 별궁이었던 헤네랄리페가 서 있다.

 

알함브라에서 내려다 본 그라나다 시가지

 

 

그라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유대인 지역인 알바이신 지구의 모습

 

 

그라나다 중심부 거리를 막아선 이 건물 뒤로 도로는 이어진다.

 

도로 양 편으로 보이는 오래된 골목길들이 또 다른 볼거리가 된다

 

 

골목의 양편 집들이 마치 질서있게 도열해 있는 듯하다.

 

이 적막할 정도로 한적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이름 모를 성당이 무척 단아하다

 

 

 

점심을 먹기위해 작은 식당을 찾아 들어갔다. EL PESCATIO

 

 

식당 벽면은 투우와 관련한 사진, 포스터로 가득하다. 이 식당 주인의 아버지가 유명한 투우사 였단다

 

 

그라나다에서 묵었던 BS CAPITULASCIONES 호텔

 

 

 

 

호텔에서 보이는 그라나다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