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페루 안데스살리나스염전, 모라이, 친체로 유적지를 찾아서 마추픽추 탐방을 마치고 아랫마을 아구아 칼리엔테스에서 1박 후, 2012년 11월 23일 다시 열차편으로 오얀따이땀보를 거쳐, 안데스 산록의 경치를 감상하며 살리나스염전, 모라이, 친체로 유적지를 둘러 보았다. 마추픽추의 감동 뒤라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차창 밖 경치를 보며 졸며 하다가, 산중 염전 살리나스, 원형 계단식 농경 유적인 모라이, 잉카와 천주교가 만난 친체로 마을을 거쳐 다시 쿠스코로 돌아왔다. 마추픽추 아랫 마을 아구아칼리엔테스 거리 풍경 학교 운동장은 마을 사람들과 이이들이 어울려 축구도 하며 즐기는 열린 공간이었다. 우리가 2박하였던 호스텔 Margaritas House 참으로 열악한 시골 여관 그 자체였다. 아구아칼리엔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