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일본 우레시노 아리타 히라도 코스 가을 여행(3)
11월 17일 란푸 호텔을 나와 히라도 시내 일본의 기독교 전래 및 박해 유적지를 둘러본다.
교회와 사원이 함께 있는 풍경으로 알려진 사비에르 기념교회를 거쳐
400년전 대항해시대 동서교역의 역사가 담긴 네덜란드 상관까지 걷는 길에서 일본 옛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점심식사는 바다가 언덕위의 삼손호텔 뷔페를 먹었는데 제철 생선 방어회와 스시가 무제한이다.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길 자연 그대로인 海松 방풍림 – 虹の松原 (니지노마츠바라)에서 산책을 하였다.
현해탄를 바라보는 해안의 100만 그루 海松이 폭 500m 길이 4.5Km 이어져 있는 해안 사구를 보면서 웬지 부러워진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쇼핑등을 즐기다가 19시 30분 대한항공 편으로 부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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