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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아 '펠레슈성(Castelul Peles)의 사치스런 아름다움

Etranger nam 2018. 6. 2. 23:30

시나이아 '펠레슈성(Castelul Peles)의 사치스런 아름다움

 

부쿠레스트를 떠나 북북서쪽으로 약 105㎞ 떨어져 있는 시나이아(Sinaia)로 향했다.  

1695년 기사 미하이 칸타쿠지노가 이곳에 수도원을 세우고, 시나이 반도에 있는 한 수도원의 이름을 따서 시나이아라고 이름 붙였다.

이 수도원의 이름이 바로 이 도시의 이름이 되었다.

시나이나에는 수도원과 함께 사치스러울만큼 아름다운 '펠레슈성(Castelul Peles)이 있다.

외부는 독일 르네상스 양식, 내부는 다양한 양식으로 꾸며진 이 성은 지금은 160개의 방이 있는 펠레슈 박물관이 되었다.

그림·고가구·카펫 등 많은 수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정원들은 영국식이며, 주변에는 이국적인 식물들과 침엽수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유물 소장품들이 있는 내부 촬영은 별도의 수수료를 내어야 한다.

 

 

 

 

 

 

이 책장 위에는 비밀 통로가 있다고 하였다.

 

 

 

 

펠레슈 성 인근 식당에는 야생동물들의 가죽과 박제가 장식되어 있었고, 기타 연주를 들려주는 사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