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 세비야 대성당 Sevilla Cathedral
세비야 대성당(고딕 양식)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르네상스 양식), 영국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네오르네상스 양식), 세비야 대성당( 고딕 양식 )이 가장 크다.
톨레도 대성당 보다 크게 짓기로 하고 12세기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짓기 시작해 105년 후인 1506년에 완공되었다.
대성당 종탑인 히랄다 탑은 오렌지 정원과 함께 유일하게 남은 12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의 한 부분이다.
17~18세기에 들어와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추가되면서 여러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기도 하다.
컬럼버스의 관이 안치되어 있다.
97m 히릴다 종탑. 이슬람 탑신위에 기독교 종탑을 올렸다.
종탑 정상부 장식물, 바람불면 돌아가는 종려나무 든 여인상이다.
대성당 앞 작은 광장
성당 입구에 매달린 악어 박제가 이채롭다. 리비아 왕이 선물로 보낸것이라한다
성당 파티오(중정)은 이슬람 양식의 오렌지 정원이다
대성당에 들어서면 기둥과 천정의 위용에 우선 압도 당한다
주 제단 뒤 황금칠 한 나무 벽화. 1,000명의 사람이 조각된 예수의 일대기라고 한다
황금 칠은 잉카에서 약탈해 온 것이라고...
컬럼버스의 관. 왕들이 들고 서있다. 컬럼버스는 스페인 땅에 묻히기를 싫어했다고 한다.
파이프 오르간, 대 성당의 필수품이다.
예수 십자가의 가시 면류관 조각이 들어 있다는 성체현시탑
대 성당 곳곳에는 많은 조각 미술품, 그리고 보물급 유물들로 가득하다
97M 히랄다 종탑으로 오르는 경사로. 계단이 아닌 이유는 왕이 말타고 오르기 위함이란다
중간 중간 창밖을 내다보며 쉬어간다
탑신에서 내려다 보이는 세비야 시가지
어느 호텔 옥상 수영장이 눈에 들어 온다
종탑 마지막 부분은 역시 종이다.
세비야 시가지
물을 사기 위해 들린 마트
하룻밤 유하였던 호텔 ABADES BENACAŹON 규모도 크고 깨끗하였다 석조식 포함 1박 70$ 수준
'스페인 포르투칼 여행 > 론다 세비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비야 골목길에서 만난 세비야의 이발사 그리고 돈 후안 (0) | 2016.11.17 |
---|---|
세비야 스페인 광장의 아름다움과 규모에 놀라다 (0) | 2016.11.16 |
누에보 다리가 아름다운 산간마을 론다(RONDA) (0) | 2016.11.16 |
론다(RONDA), 투우와 헤밍웨이가 있는 산간 도시 (0) | 2016.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