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골목길에서 만난 세비야의 이발사 그리고 돈 후안
세계 어느 곳도 세비야만큼 예술의 소재가 된 곳은 없을 것이다.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돈 후안, 그리고 세비야의 이발사 등 주옥같은 오페라의 무대가 된 도시 세비야.
오렌지 향기 날리는 안달루시아의 모든 기운이 다 모여 있는 곳 세비야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걸으면 된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즐기면 된다.
스페인 광장과 세비야 대성당 사이 오래된 골목길, 산타크루즈 유대인 거리를 걷노라면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와 로지나, 그리고 카르멘의 연인 돈 호세와 바람둥이 돈후안을 만날 수 있을 거리는 막연한 희망이 넘친다.
좁은 골목길, 누군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면서 걸어온다.
카르멘의 돈 호세가 묵었고 세비야의이발사 중 로지나가 묵어갔다는 호텔.
비뇨기과 병원 자리로 바람둥이 돈 후안이 치료받았다는 곳이다.
골목 사이 사이에 이렇게 작지만 정감있는 오렌지나무와 분수가 있는 광장이 나타난다
세비야 플라멩고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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