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렌트카 투어/마테호른Matterhorn의 마을 체르마트Zermatt 에 들어가다
7월 17일 오후 로이커바트 온천을 마친 후 스위스 주요 목적지 마테호른Matterhorn 체르마트Zermatt 로 들어간다.
테쉬Tasch까지는 KUGA SUV 자동차를 몰고 가서 체르마트 행 테쉬Tasch 기차역 대형 주차장에 파킹 후 열차에 오른다.
체르마트에는 자연 보호를 위해 전동 열차 이외 배기 가스를 뿜어내는 어떤 차량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약 20분 정도 열차가 산 속을 달리면 마테호른이 바라 보이는 작은 마을 체르마트에 도착한다.
예약해 두었던 알푸벨( ALPHUBEL) 호텔에 체크인 하고 바로 마을 투어에 나섰다.
체르마트는 마을 존재 자체가 흥미로운 곳이었다.
쥐로부터 곡물 보호를 위해 기둥사이에 넓은 돌을 고아둔 스위스 산골 전통 통나무 집들을 만나고,
시내 어디서나 미봉 마테호른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곳, 소형 전기 자동차가 택시로 다니는 거리,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 마냥 즐거운 얼굴로 서로 인사를 건네며 골목 이곳 저곳을 여유롭게 다니는 바로 이 곳,
저녁무렵 체르마트의 골목길은 마치 축제처럼 붐비며 마냥 흥겹다.
이 곳에서 2박하며 내일 하루는 온전히 마테호른 등정에 투자할 생각이다.
숙소인 알푸벨( ALPHUBEL) 호텔은 역에서 멀지 않은 시내 중심가 뒷길의 소규모 호텔로서 나이든 할배 호텔리어의 친절함,
테라스가 있는 깨끗한 룸, 맛있는 조식까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테라스 트윈 룸 1일 숙박료 168.00 CHF(약 200,000원)
저녁무렵 체르마트의 골목길은 마치 축제처럼 붐비고 흥겹다
쥐로부터 곡물 보호를 위해 주추돌과 기둥사이에 넓은 돌을 고아둔 스위스 산골 전통 통나무 집
체르마트에는 이런 소형 전기차 택시가 거의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아침 태양 빛을 받아 골든호른으로 변한 마테호른
숙소인 알푸벨( ALPHUBEL)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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