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세 온천, 산소 텐스이(山莊 天水) 료칸에서 힐링을 하다.
후쿠오카에서 열차나 자동차로 1시간 남짓, 온천 마을 아마가세는 무려 천삼백 년의 역사가 있다.
나라 시대의 '분고국풍토기(豊後国風土記)'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유서 깊은 온천이라고 한다.
이 곳은 조용한 힐링 온천마을로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고요한 휴식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마가세 온천 마을, 뒷 산 깊은 숲속에는 고급 료칸 산소 텐스이(山莊 天水)가 있다.
자동차를 몰고 들어가니 벌써 직원이 마중을 나와 있다.
열차편을 이용하면 아마가세 온천 역까지 픽업을 나온다고 한다.
입구부터 로비 그리고 객실 모두 자연 친화적인 시설이 특색이다.
실내탕과 폭포를 조망하는 노천 온천, 자연계곡 바로 옆의 노천 온천은 아주 독특하다.
특히 투숙객에게는 무료로 대여하는 다양한 테마의 독립된 부부, 연인 전용 노천탕은 상상 이상이다.
객실에도 노천 온천이 있고, 룸에는 차를 즐기는 전실까지 있어서 한경 고급지다.
(2인 1박 50,000엔 / 조석식 포함)
「山荘天水」大分県日田市・天ケ瀬温泉 (tensu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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