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항공, 아시아나 하는 꼴을 보면 부산에서는 해외여행 루트를 인천 경유보다, 홍콩, 나리타, 북경경유 해외 항공편 이용을 적극 하고 싶어진다.
항공료도 국적기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할 뿐 아니라 부산에서 인천까지 가는 시간과 수고를 덜 수 있어서 편리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시카고에 가면서 김해출발 나리타 경유 일본항공을 이용했었는데 항공료 왕복 80만원에 마일리지 6500을 얻었고, 좌석이 상대적으로 넓고. 승객이 적어서 아주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승무윈의 친절도나 기내식. 간식등도 국적기보다 결코 못하지 않아 아주 만죽스러운 여행으로 기억된다
이제 국산품 애용이라는 구시대적 발상을 과감하게 버리고 편리성과 가성비를 따져서 글로벌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더 애국하는 길인 것 같다.
글로벌 환경에 빨리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두 국적 항공사들에게 오히려 고마운 인사를 전할까 보다
그런데 쌓여있는 마일리지를 써야하니 아예 쳐다보지 않을 수도 없어서 찹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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