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Ottawa 국회의사당앞 광장(Parliament Hill)
캐나다 오타와(Ottawa)는 접경의 도시다. 영국 문화와 프랑스 문화의 최접경지에 자리 잡았다.
온타리오 주의 동쪽 끝인 도심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퀘벡 주다.
프랑스색이 짙은 퀘벡주 사람들이 오타와까지 출퇴근하는 일은 다반사다.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는 태생부터 중간지대의 성격이 짙다.
위치상 영국계와 프랑스계를 함께 다독일 수 있는 중립지역이라는 점도 수도로 낙점된 주된 이유였다.
빅토리아 여왕의 지시로 1800년대 지어진 국회의사당(Parliament of Canada / Center Block). 오타와의 상징.
깃발이 달린 높은 건물은 평화의 탑으로 90M 정도라고 함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캐나다의 6만 명 군사의 명복을 비는 탑
The East Block 동쪽 국회 사무동으로 19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캐나다 초대 수상인 맥도널드(John A. Macdonald)의 집무실을 그대로 재현해 두었다.
The West Block 서쪽 사무동으로 주로 주정부 관리들이 사용한다
꺼지지 않는 불(Centennial Flame), 캐나다 연방 독립기념으로 조성됨
의사당 앞 광장 늘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기는 공간이다
캐나다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Canada)
노트르담 성당(Notre-Dame Cathedral Basilica)
국회 도서관(Library of Parliament)
국회의사당 뒤 오타와 강변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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