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CN 타워, 시청앞, 토론토대학 스케치
토론토(Toronto)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북아메리카에서 온타리오 주의 주도(州都)이다. 19세기에는 캐나다의 수도였다. 토론토의 인구는 대략 2,50만명이며, 주변의 주요 도시들을 합친 그레이터 토론토 지역(Greater Toronto Area, GTA)의 인구는 대개 550만명정도이다. 토론토는 주변의 미시사가(Mississauga), 브램튼(Brampton), 본(Vaughan), 리치먼드 힐(Richmond Hill), 마컴(Markham) 등의 도시들을 하나로 연결하여 광역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를 GTA라고 한다.
이 GTA에 캐나다 인구의 약 25%가 거주한다. 토론토 거주자들을 흔히 토론토니안(Torontonians)이라고 부른다.
토론토 시청앞
토론토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멀지않다.
토론토 인근 아이스와인 WINERY
결혼식 또는 무슨 행사가 이곳 와이너리에서 있었던 모양이다
토론토 최대의 건축물, CN 타워는 통신 및 관광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1976년에 553.33미터의 높이로 건설되었다.
CN 타워에서 온타리오 호수와 시가지를 조망하는 맛이 일품이다
토론토 거리
토론토 시청 광장 구 시청사 건물이 무척 고풍스럽다
1958년에 세워진 새로운 시청 건물은 핀란드 건축가 '빌요 레벨'이 설계한 것이다.
시청앞 광장의 시민들의 여유로운 일상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세인트 조지(St. George) 캠퍼스.
토론토 대학교는 연구 중심 공립 대학으로 다운타운의 세인트 조지(St. George) 캠퍼스를 중심으로 총 3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1827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지닌 이 대학은 문학평론과 통신이론 분야에 한 획을 그은 토론토 학파(Toronto School)로 유명하다.
인슐린과 줄기세포 연구, 최초의 실용 전자 현미경, 멀티터치 기술 및 NP-완전 개념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토론토대학은 현재까지 10명의 노벨상 수상자, 캐나다 총리 4명, 캐나다 총독 2명, 해외 국가원수 4명 및 대법원 대법관 14명을 배출했다.
매해 캐나다에서 제일 기부금을 많이 받는 대학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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