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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듣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사이클 - 오늘의 감상 LP
Mstislav Rostropovich, conductor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Tchaikovsky Symphony No. 4 in F Minor, Op. 36
EMI 1977년 발매 박스반입니다.
2013년 마지막 오후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4번으로 마무리합니다.
차이코프스키의 6개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변화가 많은 이 4번은 고뇌하여 방황하는 인간의 모습,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치는 운명적 처연함을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 로스트로포비치는 이런 감정을 그 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새로운 맛을 느끼게 연주해 줍니다.
겨울 그리고 세모, 인생의 깊은 내면의 세계를 찾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이 음악으로 조금 접근해 봅니다.
유튜브에서 동일 음원 4악장을 찾아 붙여둡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1_F4-AQCg0w&feature=player_detail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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