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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집트 요르단 자유여행/이집트 카이로 아부심벨 룩소르

2025년 10월, 이집트 자유여행 9. 하트셉수트 장제전, 멤논 거상, Habu Temple 투어

Etranger nam 2025. 11. 26. 00:25

2025년 10월, 이집트 자유여행 9. 하트셉수트 장제전, 멤논 거상, 하부 신전 투어
 

10월 13일 오전 왕가의 계곡에 이어 핱셉수트 장제전과, 멤논 거상, 하부 신전(Habu Temple)을 둘러보았다.

왕가의 계곡 뒷편에 위치한 장제전은 여자로서 파라오에 등극한 하트셉수트의 장례신전이자 아문 신전이다.
하트셉수트는 자신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남장을 하는 등 많은 노력중 하나가 바로 장제전 건설이다.
장례 신전이자 아문신전인 이 거대한 건물은 이후 파괴되어 잊혀졌지만 18세기 서양인들이 발굴 복원 하였다.


멤논 거상이라는 큰 석상 3개가 벌판에 있었는데 또 다른 장제전의 문지기 흔적이란다.
기원전 1350년에 완공되었으며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 근대 초의 여행객과 이집트학자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각 거상에는 고대 로마 시대에 새겨진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 문구가 총 107점 정도 남겨져 있다.
그 연대는 서기 20년에서 250년경에 달한다.
북쪽의 거상에 새겨진 문구에 그리스의 전설 속 국왕인 멤논의 이름이 언급되어 멤논 거상으로 불리운다.
그러나 원래 건립 목적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이름이다.

거상 뒤 언덕의 주택들. 이제 사람이 살지 않는다. 집 아래를 도굴하여 부자가 된 이들이 많아서 마을을 폐쇄했다고

 
하부 신전(Habu Temple)은  BC. 10세기 람세스 3세의 장례 신전으로, 이집트 신왕국 시대의 중후함을 보여준다.
아문 신에게 헌정된 신전은 엄청난 스케일의 벽이 압권이다.
정교한 조각·벽화가 생생하게 남아 있고, 이중 벽으로 둘러싸여 요새와 같은 구조를 가졌다.
그러나 룩소르의 다른 신전에 비해 중요도가 덜한 듯 입장료도 저렴하고 관람객도 적은 편이었다.

죽음의 신 오시리스의 석상들과 열주들이 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