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아크로폴리스 고린도 유적 탐방을 마치고 아테네로 들어왔다. 고대 서양 문명의 뿌리이자 이성중심 휴머니즘의 원천인 아테네는 언제고 한번은 꼭 와 보아야 하는 곳이다. 특히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아테네를 모르고는 어떤 진리에도 도달할 수 없을 것임은 자명하다. 제우스와 소크라테스의 땅,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rj닐던 거리, 디오게네스와 피타고라스가 진리를 찾던 이 곳.여기에 들어와 있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터키 성지순례 끝 무렵, 주마간산 스쳐지나가는 일정이지만 아크로폴리스 언덕과 파르테논, 그리고 사도 바울이 설파하던 아레오바고 언덕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넘쳤다. 아크로폴리스 내 파르테논 신전 : 계속 복원 공사중이다, 아크로폴리스는 2007년 3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