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세상구경하며 찍은 사진과 일정 소개

죽기 전에 지구끝까지

2024/10 10

코카서스 여행의 중심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2)

코카서스 여행의 중심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2)  8월13일 오전은 조지아 정교회의  '성삼위 사메바교회'를 둘러보고, 쿠라강 보트 투어를 하였다.이어서 케이블카로 조지아의 어머니 상이 있는 나리칼라 성에 올라 트빌리시 시내를 내려다 본다.  중식 후 구시가지 메테히 다리 옆 '메테히 교회'와 '시오니 성당'을 방문하고 아나누리로 떠난다. '성삼위 사메바교회'는 조지아 정교회의 주요 성당 중 하나로 2004년에 완공되었다. 조지아 정교회 독립 1500주년 기념과 조지아 독립 공화국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한다. 러시아 정교회에 필적할 교회를 국민 헌금으로 건설한 것이 특징이다.교회는 의자가 없으며 별도의 지성소가 마련되어 있고 벽에는 ICON으로 부르는 많은 성화가 있다.   ICON은..

KBS 부산 1TV 청년입장 제17회차 적도기니 유학생, 온유(ON YOU)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정은혜 (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7회차 적도기니에서 온 유학생 20대 초반 온유(ON YOU) 멀고도 낯선 나라, 서아프리카의 가장 작은 나라 적도기니에서 온 유학생이 있다.아무 정보도 없이 오직 장학금만 바라보고  찾아와 1년만에 한국어 능력시험 5급을 취득했다.그는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부산의 대학생이 되었다.  생존을 위해 하루 12시간 공부한다..

코카서스 여행의 중심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1)

코카서스 여행의 중심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1) 8월 12일 오후 시그나기를 떠나 저녁 무렵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들어왔다. 쿠라강(조지아어로는 므트크바리강) 유역에 자리잡고 있는 트빌리시는 아름다운 도시다.5세기에 건설된 유서깊은 도시로 코카서스 3국중 가장 유럽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쿠라강변 평화의 다리, 메테히 교회, 시오니 성당 및 도심 카페거리가 형성되어 있다.언덕위로는 나리칼라성괴 조지아의 어머니 동상이 보인다. 저녁식사를 한인 식당 KOREA에서 한식으로 했는데 주인장 솜씨가 좋다.식당을 오가며 대충 둘러 보아도 트빌리시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하루밤 머문 이베리아 인(IVERIA INN) 호텔도 도심에  있어 비교적 무난한 곳이었다.조식 포함 2인 1실 트윈 약 ..

조지아, 카헤티 와이너리와 시그나기의 알자라니 대평원

조지아, 카헤티 와이너리와 시그나기의 알자라니 대평원 8월12일 아제르바이젠 국경을 넘어 조지아로 들어선다. 역시 가방들고 걸어서 입경이다.조지아 국경지역  라고데키의 첫 만남은 드넓은 평원이다. 30여분을 달려 점심식사를 카헤티지역 작은 와이너리에서 하였다.와인의 발상지라는 조지아의 전통 방식 와이너리는 관광용 식당의 소품 같았다.와인을 땅 속에서 숙성시킨다는 ' 크베브리'라는 항아리 구멍은 독특했다.식사는 므츠바디(Mtsvadi)라는 전통 음식이라는데  빵 야채 꼬치에 꿴 고기 그리고 와인 한 잔.식재료와 구성은 아제르바이젠과 별 다를 바 없다.   1시간을 달려 사랑의 도시라는 시그나기에 이른다.  유명한 조지아 화가 피로스마니의 백만송이 장미 노래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지는 마을이다.  작고 아름다..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6회차 비보이 임영환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정은혜 (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6회차 종합 기획공연 비보이 31세 임영환길거리 춤꾼으로 시작해서 국악, 무용, 소리, 영상제작!, 캐릭터, 굿즈제작, 해외 공연 등 수많은 일들을 해내는 갓생러, 힙 트레디션 부산 청년 임영환은 늘 새로움에 목이 마르다.https://youtu.be/gR-Hay_P8m0?si=44pqp4S9uYVz1gVp  [16회] 청..

아제르바이젠 세키 재래시장 그리고 국경넘어 조지아로

아제르바이젠 세키 재래시장 그리고 국경넘어 조지아로 8월 12일 아침 아제르바이젠 세키 호텔을 떠나 재래시장을 둘러본 후 국경넘어 조지아로 향한다.재래시장은 어디나 비슷하다. 우리나라 70년대 시장 모습이라고 할까.과일 채소 각종 고기류, 요쿠르트와 치즈 등 유제품 및 생필품 등이 가득하다.납작 복숭아가 싸고 맛이 있어서 조금 사먹고 시장을 둘러 본다. 조지아로 가는 국경은 버스에서 내려 캐리어 등 짐을 끌고 좁은 골목 경사로를 따라 걸어서 약 400M.출국 수속 후 다시 걸어서 200M 조지아 입국 수속을 한다.크게 힘든 일은 아니지만 많은 여행 중 가장 특이한 경험의 출입국이다. 여행객의 육로 월경은 아제르바이젠에서 조지아로만 허용되고 반대는 불허라고한다. 조지아에서 아제르바이젠 육로 이동은 트럭 등..

아제르바이젠 세키, 칸의 여름궁전 그리고 카라반 사라이

2024.08.11 오후, 고부스탄을 떠나 세키로 향한다.카스피해, 그리고 거의 사막지대인 고부스탄을 거쳐 몇시간 북쪽으로 올라오니 산과 숲이 보인다.코카서스 산맥의 한 줄기인 듯 제법 경치도 아름답다.세키는 국경 인근 작은 마을로 칸의 여름궁전, 카라반사라이  등 유적이 있다.예전 실크로드 시절, 이곳을 지배하던 칸 그리고 드나들던 대상들의 숙소가 나란히 이웃하고 있다. 칸의 여름궁전은 규모가 작아 출입 인원도 제한하고 실내 사진도 못찍게 한다.내부에서 보는 스테인드그라스와 벽장식이 무척 정교하고 아름답다.카라반 사라이는 말 그대로 실크로드 대상들이 낙타와 함께 쉬어가던 여관이다.2층으로 아래층은 낙타가 윗층은 사람이 묵었다는데 지금도 여관으로 사용한다. 하룻밤 유한 언덕위 SHAKI PALACE HO..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5회 육군중위 김진훈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정은혜 (KBS 아나운서) '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 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 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 "청년, 입장해주세요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5회 육군중위 김진훈 (26세) 오직 조국을 위한 충성과 사명으로 군인의 길을 선택한 육군53사단에서 부산을 지키는 특수 기동대대 소대장을 소개합니다. https://youtu.be/MjYYiejompI?si=KHII3JNRwJv10hua https://vod.kbs.co.kr/m/index.html?source=e..

아제르바이젠 바쿠, 볼바르 공원(Park Bulvar) 고부스탄(GOBUSTAN) 암각화

아제르바이젠 볼바르 공원(Park Bulvar) 고부스탄 (GOBUSTAN)  암각화  바쿠 일정중 카스피해에 연안 볼바르공원 (Park Bulvar) 을 둘러본다. 불의나라답게 불꽃을 형상화한 건축물이 보이는데 이색적이다. 해변에 연한 수변공원은 바쿠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지로서 역할을 다한다. 카스피해는 사실상 담수 호수이지만  면적이 약 37만 1,000㎢로 남한 영토의 3-4배 수준이며 수량도 약 68,000㎦으로 세계 최대 규모일 뿐아니라 최대 수심 약 1,025 m, 평균 수심 약 210 m 정도로 수심도  호수에 접한 국가들의 합의로 바다로 취급된다.다만 이 일대는 증발량이 많아서 조금씩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볼바르공원을  뒤로하고 카스피 해안을 따라 고대 암각화로 유명한 고부스탄..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4회차 영화배우 범도하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정재희 (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4회차 영화배우 32세 범도하부산 영도 출신 배우 범도하.배우로서 더 크게 성공하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으로 귀향.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영화의 모든 영역을 다시 공부하는 맹열 여성이다. https://youtu.be/Y428T4G9QSE?si=Dp-0WPF6biSCvR9B https://vod.kbs.co.k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