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렌트카 투어/ 영화의 도시 칸(Cannes)의 맛집 메종 코르쉐(La Maison Corse)에서 코르시카 음식에 빠지다
생 폴 드방스를 떠나 고속도로를 달려 칸(Cannes)에 이른다.
구글 맵이 인도하는대로 칸 중심지 주차빌딩에 들어서고 보니 바로 앞에 고풍스런 레스토랑이 있다.
메종 코르쉐(La Maison Corse). 칸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서깊은 오리지널 코르시카 음식점이었다.
코르시카는 지중해의 프랑스령 섬이다. 우연히 찾은 행운이었다.
OUTSIDE 테이블에서 간단한 스테이크를 시키고 레스토랑을 내부를 둘러보니 만만치 않은 내공이 느껴진다.
돼지머리 아래 화덕에서 구워내는 스테이크는 압권이었다. 음식도 분위기도 서비스도 모두 훌륭했다.
이미 어두워진 시간, 영화제로 유명한 도시 칸에 와서 영화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걸음을 옮긴다.
골목 골목 그리고 요트가 늘어선 항구를 따라 늘어선 레스토랑과 PUB 기념품 가게, 노점상 까지 수맣은 여행객들로 가득하다.
영화제 페스티벌이 열리는 뤼미에르 대극장 Grand Theatre Lumiere 앞에는 스타들의 핸드프린팅이 가득하다.
레드 카펫 위에서 인증 샷 한 컷은 잊지 않았다.
숙소가 마르세유(Marseille)인지라 2시간 남짓 둘러보고 떠났지만 칸의 도심과 항구의 야간 정취는 오랜 여운으로 남아있다.
오리지널 코르시카 음식점 메종 코르쉐(La Maison C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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