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렌트카 투어/페스탈로지의 도시, 취리히를 거닐다
2019년 7월 12일 오후 리히텐슈타인을 떠나 취리히로 향한다.
창밖으로 보이는 산록이 예사롭지 않다. 역시 스위스다.
취리히 중앙역 뒤 언덕길에 있는 작은 호텔 레오넥 (LEONECK) 에 여장을 풀고 휴식하였다.
7월 13일 아침 소박한 조식 뷔페 후 취리히 산책에 나섰다.
취리히 중앙역 앞에서 리마트 강을 따라 명품점이 즐비한 반호프 거리를 걷다 보면 페스탈로찌 동상이 나온다.
가까이 있는 린덴호프 언덕 작은 공원에서 강변과 어우러진 취리히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성 페터 교회와 프라우뮌스터 교회(성모 교회)를 지나 다리를 건너 그로스뮌스터(대성당) 교회를 만난다.
방향을 다시 중앙역 쪽으로 향하면 구시가지 아기자기한 니더도르프 거리를 걷게 된다.
니더도르프 거리는 카페 레스토랑 쇼핑몰로 가득찬 골목길이다.
저녁시간 이었다면 꽤나 볼만한 꺼리가 있음직하였는데 아침 산책 길이라 아직 오픈 하지 않은 집들이 많아 한적하였다.
취리히로 가는 길, 산록의 아름다움
취리히 중앙역
페스탈로찌 동상
린덴호프 언덕 공원, 강변 뷰가 좋은 곳이다.
린덴호프 언덕에서 대성당을 배경으로
성 페터 교회가 보이는 골목길
성페터교회를 지나면 프라우뮌스터(성모교회) 와 광장이 나온다
프라우뮌스터(성모교회) 앞에서
그로스뮌스터(대성당)로 건너가는 다리
다리를 건너니 버스킹 하는 젊은이들이 사람을 부른다
그로스뮌스터(대성당)
니더도르프 거리 앞
니더도르프 거리에는 재미있는 간판 벽화들이 눈길을 끈다
취리히 야경
하루밤 신세진 레오넥(LEONECK) 호텔 (조식포함 1박 200EUR 수준) : 식사도 좋고 친절하나 주차공간이 좁다
취리히 역에서 도보 10분 언덕길, 트램 1정거장, 인근에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이 있다.
'2019년 여름 렌트카 세계일주 > 취리히 바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 렌트카 투어/바젤Basel에서 득템한 빈티지 GLYCINE 태엽 시계 (0) | 2020.05.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