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를 스쳐 지나가며
2017년 7월 3일부터 12일간의 발칸 여행을 위해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하였다.
에티하드 항공은 아부다비를 기점으로 하기 때문에 아부다비와 인근 도시 두바이를 경유하는 여행을 덤으로 얻었다.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로서 가장 부유한 도시이지만 두바이만큼 알려지거나 관광객을 모으는 곳은 아니다.
두바이 관광을 위해 지나가면서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앞에서 사진 몇장을 찍었다.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아부다비 공항
공항 복도에서 처음 만난 아부다비의 왕족들
아부다비 시내로 들어가며 만난 수로와 다리
차창으로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가 보인다
한눈에 보아도 아름다운 건물이다.
이 아름다운 모스크 앞, 어지러운 구조물은 어울리지 않는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뒤편인데 역광으로 더 신비감을 얻었다
처음으로 만져본 아랍글자가 쓰여진 생수병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가운데 가장 큰 나라로 아랍에미리트 전체면적의 3/4 이상을 차지한다.
내륙과 페르시아 만에 유전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 두바이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번성한 토후국으로 손꼽힌다.
아부다비는 북쪽으로 페르시아 만에 접해 있다.
서쪽으로 카타르, 남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동쪽으로는 오만을 경계로, 내륙으로는 두바이를 반쯤 둘러싼 샤르자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아부다비의 경제는 거의 전적으로 원유 생산에 바탕을 두고 있다.
과거 황무지였던 다스 섬은 활주로, 액화 가스 공장, 부속시설과 함께 유조선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를 갖추고 있다.
석유 수출은 1962년에 시작되었다. 아부다비의 총석유매장량은 세계 석유매장량의 거의 1/10을 차지한다.
아랍의 주요 석유생산국 수도로서 도시개발에 쓸 많은 재원이 있었으나 셰이크 샤흐부트 이븐 술탄(1928~66 재위)의 극히 보수적인 정책 때문에 도시의 현대화가 늦추어졌다. (다음 백과에서 발췌)
항공기
에티하드 항공의 미코노미 좌석 간격은 타 항공사보다 다소 여유가 있다.
어메니티 용품 / 헤드폰(수거해 감) 귀마개 안대 양말 치약 치솔
담요 목배게겸 쿠션
기내식 간식/ 라면과 샌드위치
기내식 소세지세트
기내식 쌀죽
기내식 생선요리
기내식 치킨요리와 카레밥
기내식 야채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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