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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모로코

모로코 투어 4 - 카사블랑카에서 페스(Fes)로 이어지는 약 4시간의 평원길

Etranger nam 2016. 11. 25. 01:30

모로코 투어 4 - 카사블랑카에서 페스(Fes)까지 4시간의 평원길

 

카사블랑카에서 다시 라바트를 거쳐 페스(Fes)로 이어지는 약 4시간의 평원길은 모로코 그 자체였다
몽고나 중국, 스페인의 대 평원과도 다른 차별화된 평야를 달리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농경지, 방목하는 목촉 현장, 사막과 초지 그리고 강이 어우러진 산과 들, 그리고 사이사이 모로코 인들의 삶의 터전인 마을과 주택들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모로코를 절반은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인솔가이드가 모로코 특산품이라는 아르간 오일을 소개한다.

보습과 함께 세포노화를 막아준다는 말에 우리도 하나 샀다.

 

미로의 골목길 도시, 페스로 들어섰다.

 

비교적 깨끗한 이미지다

 

거리와 노천 카페의 사람들 표정도 여유롭다

 

 

늦은 점심을 위해 페스 현지인의 집을 빌렸는데 규모나 품새가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