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와 시내 곳곳
바르셀로나는 참 볼 곳이 많은 도시다.
그러나 한정된 시간에 주마간산 둘러보는 일정으로는 제대로 된 여행은 어렵다.
스쳐 지나가며 한 컷 씩 잡아본 거리 풍경이지만 나름 추억의 장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빠에야로 점심을 먹은 바로셀로네타 해변 식당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프랑크 게리'의 물고기 조형물이 보인다.
거리에서 팝 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스타인'의 조형물 <바르셀로나의 얼굴>을 스쳐 지나가며 보았다.
오후 늦은 시간 30여분 정도 걸으며 눈요기만 한 <람블라스 거리>가 인상 깊다.
멀리 황영조 선수의 석조 부조물을 보았던 몬주익 언덕이 보인다.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버스가 지금도 서쪽 대서양을 향해 손을 뻗으며 서있는 광장.
해양박물관을 둘러싸고 있는 성곽 Portal de Santa Madrona 벤치에서 담소하는 바르셀로나 시민들.
다음날 아침, 숙소인 Hotel Les Torres의 창에서 일출을 보며 스페인의 둘째날을 기대하였다.
빠에야를 먹은 해변 식당
빠에야는 그냥 해물 볶음밥이었다.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만나는 건물들
팝 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의 작품<바르셀로나의 얼굴>
거리 풍경
아름다운 꽃장식 담벼락 아래 한가로운 바르셀로나의 여인들
천사의 모습을 한 조형물도 보인다.
Portal de Santa Madrona 담벼락, 바르셀로나의 오랜 성곽중 잘 보존된 곳이다
이 담벼락 앞 벤치에는 늘 많은 시민들이 나와 휴식을 취한다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 인근에는 관광용 마차도 다닌다
오후 시간 람블라스 거리 이모저모
여러 유형의 설치 미술가(?), 직업적 거리 공연가들도 많다.
람블라스 거리에는 소소한 기념품과 수공예품 매대들로 가득하다
오가는 시민들과 여행객들은 여유롭다
고개를 들면 몬주익 언덕이 보인다
항구에는 언제나 크루즈 유람선이 가득하다
콜롬버스의 동상, 대서양이 있는 서쪽을 가르키며 손을 뻗고 있다.
콜롬버스 동상과 람블라스 인근 거리 (구글 캡쳐)
하루를 유한 호텔 레스 토레스(Hotel Les Torres) 1박 조식포함 75유로 수준
비교적 깨끗하고 안락하였다.
호텔 창에서 만난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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