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칼스타드를 거쳐 스톡홀름으로
스웨덴 여행은 칼스타드로부터 시작되었다. 오후 늦게 노르웨이 오슬로를 떠나 2시간 여 광할한 평원을 달렸다.
여전히 숲과 호수가 이어지고, 드넓은 밀밭이 나타난다. 한 여름 밀의 추수기로 접어들었는지 황금 빛 물결이 천지에 가득하다.
칼스타드 인근 한국 식당 MANNA에서 신선한 연어회를 곁들인 일식 도시락이 아주 정갈하고 맛이 있었다.
칼스타드 고속도로 인근 호텔 BEST WESTERN WAXNAS에서 하루밤을 묵었다. 작은 비지니스 호텔이면서도 식사나 서비스가 알차다.
로비에서는 커피와 간단한 다과가 무료로 무한 제공되고 룸도 비교적 넓은 편이었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 게속되는 불운은 이번에도 비켜가지 않았다. 샤워부스에서 물이 새는 것이다.
결국 2층으로 방을 옮기는 불편함을 단했다. 와이파이가 되기는 하는데 속도가 무척 느리다.
아침시간 식사를 마치고 인근 마을을 산책했는데 너무 조용하고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마을이었다.
집집마다 꽃밭이랑 정원이 깔끔하게 정리된 것이 흡사 일본을 연상시킨다.
오전시간 내내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스톡홀름에 들어섰다. 비교적 규모가 큰 항구도시 스톡홀름은 활기가 넘치는 곳이었다.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답게 어느 곳에서나 바다와 도시가 조화롭게 조성되어있다.
스칸디나비아반도 동부 연안에 위치한 스톡홀름은 발트해와 스웨덴 내륙의 멜라렌 호수 사이에 있다.
도시의 서부는 멜라렌 호수와 이어지는 큰 강줄기를 끼고 있고, 동부는 다도해 형태로 발트 해와 만나고 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된 거리와 항구, 높은 시민의식과 평화로운 도시의 분위기, 항만을 따라 줄지어 들어오는 초호화 유람선 등
스톡홀름의 풍경은 어느 유럽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너무도 아름다운 도시다.
역시 한국식당 '강남'에서 육개장으로 식사를 하고 도시 투어에 나섰다.
잰 걸음으로 노벨상 시상식과 파티가 열리는 시청사, 왕궁, 그리고 감라스탄 구시가지를 둘러본 후 호화 크루즈 유라먼 실자라인편으로 핀란드로 향할 것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첫인상은 북유럽 특유의 깨끗함과 평화로움이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스웨덴 칼스타드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변은 드넓은 밀밭이었다.
추수철이라 온통 황금벌판이다
칼스타드 인근 한국 식당 MANNA ,일식을 함께하는 이 식당은 비교적 깨끗하였다.
신선한 연어회를 곁들인 일식 도시락 식사를 하였는데 음식이 아주 정갈하고 맛이 있었다.
칼스타드 고속도로 인근 호텔 BEST WESTERN WAXNAS에서 하루밤을 묵었다. 작은 비지니스 호텔이 식사나 서비스가 알차다.
로비에서는 커피와 간단한 다과가 무료로 무한 제공되고 룸도 비교적 넓은 편이었다.
인근 마을을 산책했는데 너무 조용하고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마을이었다.(타 블로그 자료사진 퍼옴)
오전 내내 달려서 도착한 스톡홀름,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답게 사방이 바다로 열려있다.
이 곳도 역시 곳곳에 요트 계류장이다.
숲으로 둘러싸인 넓은 공원도 인상적이다
여유있고 조용한 시가지
거리의 간판이 이곳이 스톡홀름임을 말해주고 있다.
노천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스톡홀름 시민들
깔끔하게 잘 정돈된 거리와 항구, 높은 시민의식과 평화로운 도시의 분위기, 항만을 따라 줄지어 들어오는 초호화 유람선 등
스톡홀름의 풍경은 어느 유럽에서도 느끼기 어려운 너무도 아름다운 도시였다.
기마 경찰이 이채롭다.
한국식당 남강에서 육개장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한다.
양치질 절대금지 - 다중이 이용하는 식당에서는 당근 지켜야 할 매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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