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듣는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사이클 – 오늘의 감상 LP
6번 “비창”과 표제 교향곡 “만프레드”를 연이어 듣고 있습니다.
비창, 만프레드 두 곡 모두 차이코프스키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곡들이지요.
연이어 들으며 추운 겨울의 풍미를 새삼 느낍니다.
이렇게 누가 시키지도 않은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전곡 듣기를 마무리하고 혼자 흐뭇해 합니다.
이제 또 무슨 숙제를 내어볼까? 커피 한잔 하며 궁리해 봐야겠습니다.
감상 음반
Tchaikovsky: Symphony No.6 in B minor, Op. 74, "Pathétique"
Wilhelm Furtwangler / Berlin Philharmonic
Live Recording in Cairo: April 22, 1951 실황 DG 2535 165 MONO 발매반
Tchaikovsky: Symphony Manfred op. 58.
Lorin Maazel / Vienna Philhamonic
DECCA SXL 6562 Stereo 1972 발매반
푸르트벵글러의 실황 연주, 그리고 동일 음원은 아니지만 로린마젤의 연주를 유튜브에서 찾아 붙여둡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hacMYJo7EnE&feature=player_detailpage
http://www.youtube.com/watch?v=4QEXKIJIzjU&feature=player_detail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