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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 헬기투어(잠비아)

Etranger nam 2013. 6. 19. 02:26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 헬기투어(잠비아)

 

2010년 1월 빅토리아 폭포를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맛. 그 맛을 보기 위해 잠비아로 넘어갔다.

잠비아 국경을 넘어가는데 국경관리가 참 허술하기 짝이 없다.

국경수비대인듯한 사람은 총기를 무슨 지팡이 다루듯하며 길 가에 아주 풀어진 자세로 앉아있는가 하면,  

잠비아에서 오토바이 교통 경찰관과 다소 시비가 있었는데 가이드가 비스켓 몇개로 간단히 해결하여 우리를 놀라게 하였다.

헬기 투어는 약20분 정도로 잠베지 강과  빅토리아 폭포 상공을 2번 정도 선회하며 하늘로 솟구치는 빅폴의 물안개를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맛이 아주 일품이었다. 한번은 타 볼만한 가치가 충분하였다.

 

헬기에서 내려다 본 빅폴의 위용

 

잠비아로 넘어가는 국경 다리

 

다리를 넘으면서 버스 창으로 보이는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 내려서 아래까지 못가본 것이 내내 아쉽다.

 

헬기 투어 코스, 코스별 요금($130,$260) 헬기는 3인승이었다

 

헬기장 주변과 헬기 이륙과 동시에 보이는 잠베지 강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빅토리아 폭초는 또 다른 감흥을 준다

 

 

 

 

 

 

 

 

 

짐바브웨 - 잠비아 국경 다리가 보인다

 

폭포 길이 1.3 KM가 느껴진다

 

 

 

 

 

잠베지 강은 빅폴에서 떨어진 후 좁은 V자 협곡을 따라 잠비아 땅으로 흘러간다.

 

빅폴의 물보라는 하늘 100m에 이른다고 한다

 

 

 

 

 

 

 

 

 

 

 

 

 

빅폴 상류 잠베지강 - 선셋 크루즈를 즐긴 곳이다

 

 

 

 

 

 

 

 

 

 

 

 

 

잠비아 국경 검문소의 여유로움

 

짐바브웨 민속품 시장 - 돌 조각품과 목제 수공에품이 대부분인데 가격도 흥정도 마음대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