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2월 일본 오카야마 나오시마 다카마쓰 3박4일 일정표 및 경비
2월 23일 오후 2시 에어부산으로 오사카 간사이로 향했다.
저녁 늦게 서울에서 오는 일행을 기다려 '호텔 애스턴 프라자 오사카 사카이'에 여장을 풀고 쉰다.
저녁식사는 일본식 돈카스 정식으로 하였다.
2월 24일 아침 오카야마의 전통 정원 고라쿠엔(後樂園)을 둘러본 후 쿠라시키 미관지구를 걸었다.
쿠라시키 미관지구는 에도시대의 모습이 남아있는 옛 거리를 테마형 관광 단지로 조성한 곳이다.
점심은 後樂園 앞 작은 식당 '사계채(四季彩)'에서 일본식 정식을,
석식은 유가온천(由加溫泉) 료칸호텔 '山桃花'의 가이세키를 즐겼다.
2월25일 우노항에서 카페리로 나오시마로 들어간다.
쿠시마 야오이의 빨갛고 노란 호박 작품들이 우리를 환영하는 듯하다.
하루종일 지중미술관, 베네세하우스 및 안도다다오 뮤지엄에서 건축예술과 빛의 미술가 테렐의 작품을 감상하였다.
우리나라 설치미술가이며 화가인 이우환 미슬관도 안도다다오의 건축물과 더불어 잘 꾸며져 있다.
섬 이곳저곳. 바닷가 그리고 마을 곳곳에 아름답고 다양한 예술 작품이 넘쳐난다.
점심은 나오시마 선창가에서 젊은 청년이 운영하는 작은 우동집에서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다시 카페리로 다카마쓰로 넘어와서 고토히라(琴平)온천 '고토산가쿠(琴参閣) 료칸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저녁은 료칸호텔 가이세키로 품위있게 식사를 즐겼다.
2월26일 아침 콘피라궁 문전촌을 거쳐 280년된 사누키우동 노포를 찾았다.
고풍나는 저택, 다카마쓰 '고야시키(郷屋敷ごうやしき)'의 붓카케 냉우동 가이세키가 너무도 맛있다.
이제 부지런히 차를 몰아 세토대교를 건너 220km를 달려 간사이공항으로 향한다.
18시30분 출발 에어부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총인원 6명 + 안내 해설자 및 전용차량, 노팁노옵션 단독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1인 160만원으로 진행했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다.
J트레블 이준호사장에게 감사드린다.
나오시마 선착장 작은 우동집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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