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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정신나간 헛소리

Etranger nam 2022. 4. 6. 16:42

北 김여정 "南향해 총포탄 한발도 안쏠것..같은 민족은 우리의 무력 상대가 아니다. 남조선이 우리와 군사적 대결을 선택하는 상황이 온다면 부득이 우리의 핵 전투 무력은 자기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게 될 것. 이런 상황에까지 간다면 무서운 공격이 가해질 것이며 남조선군은 괴멸, 전멸에 가까운 참담한 운명을 감수해야 한다."

이런 정신병자의 헛소리를 언제까지 들어야 하나.

北은 이미 우리를 향해 수많은 총포탄질을 해왔다.
최근의 ICBM 등 미사일 쏘아대기를 빼더라도 우리 측을 향해 서해에서 방사포를 쏘았고, 우리 공무원을 바다에서 불태워 죽였다는 엄연한 사실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연평도포격, 천안함폭침, 서해대전 그리고 오래전 일이지만 124군부대 청와대 습격, 울진삼척 공비침투까지 수를 헤아리기도 어렵다.

그러면서도 같은 민족 무력상대 아니라는 말도 우습지만, 그렇다면 北은 누구를 향해 무력과 핵을 개발하고 시험하며 쏘겠다는 것인가?

미국 일본을 겨냥하는 것이라면 정말 큰 오산이다.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北 정권은 정말 괴멸할수도 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유탄을 맞고 큰 피해가 우려되어 인내하고 있을 뿐이다.

北과 南이 다함께 안전을 보장받으며 공존하는 길은 北핵포기와 무력도발을 내려놓는 길 뿐이다. 北이 강수를 둘수록 한반도 긴장은 더 고조되고 김정은 정권의 명줄은 찗아질 수 밖에 없다.

北이 겁을 잃고 이렇게 오만방자 하도록 나서는데는 우리 쪽의 대북 유화정책론자들과 소위 종북적 태도를 보이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도 한몫하였다.

윤석열정부는 北을 향하여
보다 단호한 태도를 보이면서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태평양과 동아시아의 집단안보에 동참하여야 한다.

대한민국의 경제력과 기술력이면 北의 정권을 유지시켜주면서도 더 살기좋은 나라로 만드는 일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같은 민족 운운하는 北 김정은 정권은 이 점을 잘 생각해서 진정으로 한반도와 우리 민족이 번영하고 세계의 중심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깨닫길 바란다.

그러나 지금 北의 태도로 보아 시기상조이고 馬耳東風에 牛耳讀經이 뻔하니 참 답답하다.
역시 北을 길들이는 것은 강한 힘으로 옥죄어 더이상 도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