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홍콩 드래곤 백 트래킹과 마라섬 SEA FOOD

2018년 11월 홍콩 드래곤 백 트래킹과 마라섬 SEA FOOD

 

모처럼 친구들과 홍콩 나들이를 한다. 가벼운 트레킹과 먹거리 투어가 목적이다.

먼저 용의 등짝(龍背)을 밟으며 걷는 길을 걷는다. 오전나절 트레킹 코스로 아주 제격이다.

홍콩 드래곤 백 트래킹 코스는 평탄하면서도 바다와 어우러진 능선 길을 걷는 즐거움이 있다

화려한한 도시 빌딩 숲의 뒤편에 이런 호젓한 산책길은 여행의 맛을 더해준다

슬슬 걸어도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 그다지 고달프지도 않은 산길,
그렇다고 아주 편안하지도 않은 이 길은 홍콩 여행 중 한번 걸어볼만한 코스임에는 틀림없다

부산 사람인 나는 도심 트래킹 코스로 아주 좋은  금정산  능선길과 해운대 장산 능선길을 합쳐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드래곤 백 트레킹 후 센트럴 선착장에서 배우 주윤발의 고향 라마섬으로 이동, 가성비 맛 모두 좋은  SEA FOOD를 즐겼다.

 

혼콩 드래곤스백 트레킹  가는 길 /

센트랄역에서 Island노선 차이완가는 전철이용 샤우 케이완역 A3번 출구- skek o beach가는 버스(9번)
도지만(to tei wan)에서 내리면 거기가 입구. 능선길 따라 걷다보면 약 3시간후 코코넛과 간단한 점심 먹을 마을이 나옴
다시 버스타고 돌아와서 전철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