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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한나절 즐기기

Etranger nam 2016. 6. 13. 01:07

마카오 한나절 즐기기

 

마카오 관광은 홍콩에서 옵션으로 반나절짜리를 즐겼다.

고속 페리로 약 1시간 마카오는 멀지 않았다.
주어진 코스대로 성바울 성당, 세나도광장 그리고 베네치안 리조트와 카지노, 윈호텔 분수쇼, 마카오타워에서 야경 감상등을 즐기고 홍콩으로 돌아와 공항으로 향했다.

 

마카오타워에서 본 야경

 

페리를 타고 1시간

 

홍콩 빅토리아 항을 다시 본다

 

마카오의 오래되어 보이는 아파트

 

성바울 성당(The Ruins of St. Paul's) / 화재로 전면부만 남아 있는 모습
가톨릭과 동서양의 상징이 한자와 라틴어로 어우러져 있어 벽면만으로도 많은 역사 종교적 의미를 지닌다.

 

 

 

성당 내부는 바닥만이 남아있다.

 

 

 

 

 

 

성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카오 시가지

 

 

 

육포거리의 상점들

 

 

성 도미니크 성당 / 마카오 최초의 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세나도 광장 / 1000여평 크기의 광장으로 광장을 둘러싼 유럽풍 건물과 물결무늬의 타일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광장에서 파는 에그타르트와 육포는 빠질 수 없는 마카오의 명물이다.

 

 

 

마카오 시가지

 

저녁식사는 포루투칼식 돼지고기 스테이크였는데 별로였다.

 

 

 

빛나는 윈호텔의 음악과 함께 흐르는 춤추는 분수쇼를 감상하였다

 

마카오 타워에서 내려다 본 야경

 

 

 

동양 최대의 카지노, 베네치안 리조트

 

카지노 입구

 

베네치안 리조트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리조트와 거의 같은 모습이었다.

 

 

 

그림으로 그려진 하늘이 매우 사실적이다

 

이곳 곤도라의 뱃사공도 노래 솜씨가 뛰어난 성악가들이다

 

홍콩으로 돌아오는 선착장이 웬지 허전하다

 

마카오는 중국 광둥 성의 항구도시인 광저우에서 시작되는 주장 강 어귀 서쪽에 있으며, 홍콩과 마주하고 있다.

광둥 성으로부터 돌출한 작고 좁은 반도로 형성되어 있는데, 마카오 시가 반도의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

1513년 포르투갈 범선이 처음 주장 강 어귀에 닻을 내린 이래 포르투갈인들이 정기적으로 마카오에 왔다.

1553년 중국과의 정식 교역이 이루어진 후,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중요한 화물집산지가 되었다.

마카오에는 천연자원이 거의 없다. 자유항인 마카오의 중요한 재원은 무역이다.

그러나 마카오의 실질적인 수입원은 무수한 카지노 도박장, , 마사지 업소 등을 찾는 관광객들을 통한 관광산업이다.

마카오는 199912월 중국으로 반환되었으며, 홍콩과 마찬가지로 12체제의 적용을 받는 특별행정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