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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빅토리아 피크 리펄스베이 백반불 야경

Etranger nam 2016. 6. 13. 00:19

홍콩 빅토리아 피크 리펄스베이 백반불 야경

 

빅토리아 피크(The Victoria Peak)는 피크트램(Peak Tram)를 이용하여 오른다.
홍콩 지형 중 가장 높은 곳이자 홍콩의 대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이다.

이 후 홍콩섬의 도심에서 가장 가깝고 맑은 해변인 리펄스베이를 찾았다

이어서 스타페리편으로 구룡반도로 건너가 소위 백만불짜리라고 하는 홍콩 야경과 몽콕 야시장까지 둘러 보았다.

 

피크트램 타는 곳

 

 

 

 

 

 

도심 속의 해변 - 리펄스베이(淺水灣 : Repulse Bay) /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주로 부유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인데 편안한 휴양지의 정취를 가지고 있다.

넓은 모래사장과 파도 치는 해변은 홍콩인과 방문자들에게 똑같이 인기있는 곳이다.

리펄스베이는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모래사장을 특징으로 한다.
모래사장에는 10m 높이의 천후상과 관음상이 서 있다.

해변 위로는 호화 아파트와 주택들이 들어서 있으며, 밤에 위에서 내려다 보는 해변의 풍경은 더욱 빛을 발한다.

해변으로 향한 그림 같은 정원에는 어부들을 보호하는 두 개의 커다란 여신상인 쿤암과 틴하우도 눈길을 끌고 있다.

 

 

 

 

 

 

 

리펄스베이의 명물 구멍뚫린 멘션

 

리펄스베이에는 개주차장(DOG PARKING)도 있다. 해변에 개를 데리고 들어가지 못하는 모양이다.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 야경 감상 최고의 지역, 구룡반도 침사추이(TsimShaTsui , 尖沙咀)로 향한다.

홍콩의 야경은 백만 불짜리 야경이라고 한다. 어느 사진작가가 찍은 홍콩의 야경 사진이 경매에서 백만 불에 팔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빅토리아 항 건너 수많은 빌딩을 밝히는 화려한 불빛들은 홍콩을 잊을 수 없게 만든다.

 

 

 

 

 

 

 

 

 

 

 

 

 

 

 

 

 

 

홍콩 밤거리를 가로질러 몽콕야시장으로 향했지만 주대복 귀금속상만 화려할 뿐 볼것도 살것도 먹거리도 별 없다

 

 

 

 

 

 

 

 

 

 

 

 

저녁식사를 한 식당 동방주가의 분위기나 음식은 좋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