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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거리 스카다리야(Skadarlija) 와 베오그라드 사람들

Etranger nam 2018. 6. 7. 01:40

예술의 거리 스카다리야(Skadarlija) 와 베오그라드 사람들

 

스카다리야 거리는 19세기 중반부터 이곳에 술집과 음식점 등이 들어서면서 보헤미안들의 주 무대가 되었고, 이후 ‘예술인들의 거리’로 자리 잡게 되었다. 돌로 만들어진 바닥과 기발함이 넘치는 건물 벽의 페인팅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봄이 되면 다양한 꽃들이 건물의 벽을 장식하면서 아름다움을 더한다.

우리나라의 인사동이나 대학로와 같은 거리이면서 프랑스의 몽마르뜨와도 비교 되는 문화예술의 거리라고 한다.

시인이자 극작가였으며 소설가였던 주레 얍스타(DURA JAKSIC)의 청동좌상, 남루한 의상에 엉거주춤한 자세가 재미있다.

베오그라드 거리에서 스쳐지나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