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츠(Noboribetsu 登別) 온천과 시대촌
2017년 2월 14일 북해도 둘째날 오전 무로란 시[室蘭市] 인근의 노인 요양시설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고,
오후 시간은 노보리베츠 온천과 시대촌 투어를 하였다.
도야호수 남동쪽 아래 노보리베츠 온천 지옥 계곡은 홋카이도 남서부, 태평양 연안 무로란 시[室蘭市] 동쪽에 있다.
도쿠가와 시대(1603~1867) 말기 온천이 발견되면서 일본 최대의 온천휴양지 가운데 하나로 발전했다.
이곳에서는 진하게 풍기는 유황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또 활화산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가 자욱하다.
그러나 이미 벳부나 운젠 등 큐슈의 대형 온천지구에서 보았던 지옥다는 규모가 작다
노보리베츠 석수정 호텔은 규모도 크고 단정한 호텔로 온천욕도 훌륭하다
식사는 뷔페식이지만 실내에서 가이세키 풍도 즐길 수 있게 배려되어 있다.
노보리베츠 다테시대촌(登別伊達時代村)은 일종의 에도시대 배경의 민속촌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닌자 쇼와 게이샤를 중심으로 하는 오이란 쇼 공연이 진행된다
오가는 길 점심 가리비 덧밥 정식, 도야호수 선착장 인근 '센도안(仙堂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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