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소호, 헐리우드거리 미드레벨에스커레이터
2층 략샤버스 탑승 후 홍콩섬을 둘러보는 코스
릭샤(Rickshaw)는 원래는 사람이 직접 수레를 끄는 인력거를 뜻하는 데 시티투어 버스의 상품명이되었다.
즐거움이 있는 소호거리, 허리우드로드, 만묘사원, 792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관광을 하고 제법 맛이 있는 에그타르트 1개씩을 얻어먹었다.
할리우드 거리에서는 오래되고 보기 어려운 골동품과 미술품을 거리를 지나면서 볼 수 있고 실제 여러 상점들이 안으로 들어가보면 갤러리 형태로 천천히 구경하고 나올 수 있다. 할리우드로드는 유리창 넘어로 다양한 골동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거리 곳곳이 갤러리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홍콩의 골목길 체험의 포인트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기점으로 소호 거리는 다양한 음식과 트렌디한 상점, 소호 재래시장 등에서 입으로 즐긴다면 할리우드로드에서는 눈으로 즐길 수 있는 골목길 갤러리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호와 할리우드 거리는 현재와 과거가 뒤섞여 홍콩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헐리우드거리 표지
소호 거리
소호 거리는 미드레벨 언덕 중간쯤 위치한 작은 골목길을 얘기한다.
골목길을 다니다 보면 카페, 레스토랑, 펍, 의류 샵 등 다양한 상점들이 골목마다 있다.
레스토랑 중엔 미슐랭 가이드에 추천되는 유명한 레스토랑도 이곳에 있다.
소호 골목을 지나다 보면 여기가 홍콩인지 영국인지 모를 정도로 이곳은 영국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그래서 낮에도 펍에서 영국 사람들이 맥주 한잔씩 시켜놓고 여유롭게 얘기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연결 길이가 세계 기네스북 최장 길이 800m에 달하는 에스컬레이터로 센트럴과 미드레벨을 잇는 옥외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를 얘기한다.
처음 만들어진 목적은 좁은 골목길 탓에 교통문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민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영화와 기네스북으로 유명해져 지금의 홍콩의 필수 관광코스가 됐다.
서비스로 주어진 에그타르트도 맛이 있었고 점심으로 제공된 딤섬 요리도 나름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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