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제국 런던 맛보기 빅벤과 런던브릿지
영국 잉글란드 그리고 런던 이 단어들은 언제나 세상의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말이다.
2012년 4월 17일 밤 늦게 히드로 공항 인근 Holiday Inn Express, London Heathrow T5호텔에 묵었다.
다음 날 하루를 주마간산 런던 거리를 흝어보고 파리행 도버해협을 건너는 열차를 타기 까지
채 24시간을 다 쓰지도 못했지만 런던 거리에 있었다는 것 만으로 충분히 만족한다.
안개와 신사 그리고 탐정 셜록홈즈와 런던 심포니의 선율이 흐르는 도시,
전 세계 어디에서나 결코 기죽지도 얕보이지도 않는 영국 신사의 품격이 살아있는 도시,
그리고 무엇보다도 살아있는 세계의 어머니 에리자베스 여왕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곳.
런던에 전혀 와본 일이 없는 이들도 사진만 보고 여기가 어딘지 알 수있도록 완벽하게 개방된 공간.
어린시절 뜻도 모르고 불렀던 런던브릿지 노래 London bridge is falling down falling down...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홍차가 갑자기 마시고 싶어졌다.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면서 부터 괜히 흥분이 되었다
새벽잠을 청한 호텔 Holiday Inn Express, London Heathrow T5 1박 2인 1실 90$ 수준(콘티넨탈 조식 포함)
규모는 비록 적었지만 정갈한 호텔이었다.
호텔 건너편 주유소 내의 편의점을 이용하기도 좋았고...
아침식사 후 버스를 이용하여 시내로 향한다
거리의 전형적인 영국집들.
아파트 단지도 달라 보인다
런던의 상징, 빨간 2층버스
템즈 강변이 보이기 시작한다
멀리 국회의사당 건물이 보인다
국회의사당 건너편 GARDEN MUSEUM
민주주의의 상징 영국 국회의사당 시계탑 빅벤이 보인다
템즈강 유람 보트들도 비오는 날 아침의 기운을 받아 싱그럽게 보인다
인중샷을 찍을 때마다 나는 늘 심각하다. 고쳐지지 않는 이 버릇을 어쩔까...
아직 4월이라 나무잎은 없어도 충분히 분위기가 있는 가로수들
고풍스런 거리의 건물들
런던 타워 브릿지(London Tower Bridge)
성 토마스 병원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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