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세상구경하며 찍은 사진과 일정 소개

죽기 전에 지구끝까지

이탈리아 여행/로마(ROME)

2012년 다시 찾은 로마 트레비분수 판테온 콜로세움

Etranger nam 2016. 3. 12. 23:01

2012년 다시 찾은 로마 트레비분수 판테온신전과 콜로세움

 

5년만에 다시 로마 거리를 둘러보지만 자유여행이 아닌 단체 여행이라 결국 지난번 일정의 반복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트레비 분수 앞에서 다시 돌아왔다는 보고를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스페인광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못들러 본 판테온 신전과 전차경기장을 둘러 본 것이 그나마 새로움이다.

 

트레비분수는 늘 변함없이 흐른다. 수많은 관광객을 향해 다시 로마를 찾아달라고 말하면서

 

스페인광장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은 여전히 분주하다.

 

 

달콤한 장면

 

 

스페인광장 앞 계단 여전히 오드리햅번을 떠 올리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난파선 분수

 

 로마 전차 경기장, 키르쿠스 막시무스(Circus Maximus) 터

원형 경기장 보다 더욱 로마시절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것은 없다.
이 로마 전차 경기장은
2세기에 건설 되었으며 
길이가 500m 너비 160m로2만관중을 소화하는 대규모 경기장이다.

진실의 입 앞에서

진실의 입은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 앞에 있다 

 

 

 

베네치아 광장 앞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베네치아 광장, 무소리니 집무실 앞

 

 

 판테온(라틴어: Pantheon)은 그리스어 ‘판테이온(Πάνθειον)’에서 유래한 말로, “모든 을 위한 신전”이라는 뜻이다.

고대 로마의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사용하려고 지은 로마의 건축물로,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인 서기 125년경에 재건되었다.

모든 고대 로마 건축물 가운데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고, 전 세계를 통틀어 당대 건물 가운데서도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역사적으로 판테온은 쭉 사용되어 왔다. 현존하는 건물의 설계는 트라야누스 황제의 건축가인 다마스쿠스의 아폴로도루스가 했다는 견해도 있으나, 이 건물 자체와 건물의 설계는 하드리아누스 황제나 그의 건축가들이 공로했을 가능성이 크다.

7세기 이후로는 로마 가톨릭성당 건물로 사용되었다. 판테온은 현재 로마에서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돔 구조이다.

바닥에서 원형 구멍까지의 높이와 돔 내부 원의 지름은 43.3m로 같다.   - 위키백과 -

 

 

 

철근이 들어있지 않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로마 판테온의 콘크리트 돔.

맨 위에 지름 7.5m의 둥근 창이 뚤려 있다.

로마 건축 사상 불후의 명작이라 불릴 만큼 기하학적으로 완전한 비례를 자랑한다.

판테온 신전 앞 광장은 로마 군인 옷을 입고 사진 모델로 돈을 버는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늘 만원이다.

 

 

 

포로 로마노 (Foro Romano) 유적지,  포로 로마노"로마인의 광장" 이란 뜻이다.

 

 

 

 

 

 

 

멀리 콜로세움이 보인다

 

콜로세움과 개선문을 다시 찾아 재회의 인사를 건네는 것도 즐거움이다.

 

 

콘스탄티누스황제 개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