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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집트 요르단 자유여행/이집트 카이로 아부심벨 룩소르

2025년 10월, 이집트 자유여행 3. 알렉산드리아를 찾다.

Etranger nam 2025. 11. 12. 23:52

2025년 10월, 이집트 자유여행 3. 알렉산드리아를 찾다.

10.9 새벽 7시 간단 조식 후 미니버스로 고속도로를 3시간 달려 알렉산드리아로 이동하였다.
피라미드 투어를 안내했던 민호 가이드와 7명의 한국인들이 동행한다.
알렉산드리아 시내는 카이로 보다 오히려 정리된 느낌이었다.

 
박물관, 카타콤베(지하무덤), 카이트베이 시타델 요새,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둘러보았다, 
알렉산드리아에는 그리스 로마 유적이 많다. 지중해에 연한 항구로 클레오파트라 시대의 수도 였다.
실제 알렉산드리아 박믈관에는 시저, 안토니우스 등 로마 관련 유물들이 많이 있었다.

 
콤 엘 쇼카파라는 이름의 카타콤베는 로마의 카타콤베와 필적되며 역시 초기 기독교인들의 예배장소로 쓰였다.
지하 3층까지 이어진 카타콤베는 1900년 노새가 땅 속에 빠져 우연히 발견. 300여 석관들이 층층이 이어진다.
건축 조각 양식은 이집트와 로마 그리스 양식이 뒤섞여 있다. 중세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 중세 7대 불가사의 : 스톤헨지, 콜로세움, 알렉산드리아 카타콤베, 만리장성, 난징 영곡탑, 소피아 대성당, 피사의 사탑.
이집트가 로마에 복속된 이후 2세기부터 만들어졌는데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시작된 4세기 초엽까지 계속되었다.
주차장과 연결되는 카타콤베 앞 마당에 여러 석관 들이 있고 카타콤베는 원형 통로를 돌며 지하로 이어진다.
내부에는 이집트 양식과 그리스 로마 양식이 복합된 부조들이 많이 보인다.

 
해안가 카이트베이 시타델 요새는 15세기 이슬람 시대의 작품으로 그저 그런 성채였다. 
다만 지중해변 성채에서 바라보는 알렉산드리아 도시 조망과 성채 내부를 둘러 보는 것이 좋았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등대의 석재가 시타델 요새 등 타 유적의 재료가 되었다.
지금도 앞바다에는 등대의 잔재가 발견되고 있어 해중 박물관을 기획하고 있다고...
   * 고대 7대 불가사의 : 대피라미드, 바빌론 공중 정원, 알렉산드리아 등대, 터키 마우솔레움, 에페소 에르테미스 신전, 올림피아 제우스상, 도로스의 거상,

 
 
한껏 기대를 했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승리의 날 휴관으로 외관 구경으로 끝나 아쉬웠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고대에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세계 최대의 도서관이었다.

지금은 그  인근에 2002년 개관된 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있어 옛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기념한다.
이 새 도서관 역시 또한 대단한 볼거리가 있다는데 그만 놓쳤다. 바로 앞에 알렉산드리아 대학이 있다.
서관 외벽에 한글로 세월이란 단어가 쓰여 있어 이채로웠다. 

 
점심식사를 한 해변가 씨푸드레스토랑 BRANZINO는 비교적 깨끗하고 맛있는 식당으로 기억된다.

 
다시 3시간을 달려 카이로 노보텔 공항호텔에 체크인 하니 밤 9시가 넘었다.
이렇게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투어 2박 3일이 마무리 되었다.
내일 아침 7시30분 나일 에어편으로 아스완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저녁식사는 컵라면으로 때우고 그대로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