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렌트카 투어/그림처럼 아름다운 마을 남프랑스 에즈(Eze) 7월 20일 아침 일찍 남프랑스 지중해를 바라보는 보석 같은 마을 에즈(Eze )로 차머리를 돌린다. 샤모니 몽블랑을 관통하고 이탈리아로 연결되는 길고 지루한 알프스 산맥 터널을 1시간 넘어 달려 이탈리아로 들어선다. 이탈리아는 그 풍경이 스위스 프랑스와는 사뭇 다르다. 남쪽으로 또 남쪽으로 5시간 이상을 달려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마을 남프랑스 에즈 빌리지(Eze village)에 이른다. 제노바에서 모나코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에서 바라보이는 지중해는 환상적이다. 모나코를 내려다 보며 에즈로 연결되는 해안 도로 변 해수욕장도 참 정겹다. 에즈는 지중해 해안의 작은 언덕, 중세 때부터 지금까지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