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Etranger)의 월드투어

세상구경하며 찍은 사진과 일정 소개

죽기 전에 지구끝까지

2024/11 9

조지아를 떠나기 전 트빌리시 야경을 즐기며

조지아를 떠나기 전 트빌리시 야경을 즐기며 8.14, 저녁 트빌리시로 돌아와 조지아의 마지막 1박을 하며 야경 투어를 한다. Megruli Sakhli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후 케이블카로 나리칼라 성에 올라 트빌리시의 밤풍경을 즐긴다.평화의 다리를 건너보기도 하고, 카페거리에서 음료 한잔씩 마시며 여유를 가진다.1박을 한 BIOGRAPHY CITY HOTEL 은 깨끗하고 편안한 곳이었다. (스탠다드 트윈 조식포함 100,000원 수준)내일은 아르메니아로 떠난다.밤에 보는 메테히 교회는 또 다른 맛이다.메그롤리 사클리 Megruli Sakhli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는 만족스럽다.깨끗한 분위기와 단촐하면서도 맛이 있는 식사였다. 계란을 넣은 전통 빵 하차풀리도 색달랐다. 야경을 보러 나리칼라성으로 오르는..

조지아, 므츠헤타 '즈바리수도원'과 '스베티츠호벨리 성당'

조지아, 므츠헤타 '즈바리수도원'과 '스베티츠호벨리 성당' 8.14 오후 구다우리를 떠나 2시간, 므츠헤타 즈바리수도원에 들렀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즈바리수도원 언덕에서  므츠헤타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므츠바리 강과 아라트바 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 지점과 어우러진 마을이다.고대 조지아 왕국의 수도였던 므츠헤타와 그 일대는 초기 기독교 유적이 많다.즈바리 수도원은 원래 조로아스터교의 사원이 있던 자리였다.성녀 니노가 이곳에 십자가를 세우고 기도하여 왕의 눈병을 고친 기적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수도원 주변에는 중세 말에 건립된 성벽과 돌로 쌓아 만든 요새의 흔적이 남아 있다.즈바리는 ‘포도나무’라는 뜻으로 성녀 니노가 기독교를 전할 때 들고 온 '포도나무 십자가' 를 의미한다. 545년 경..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1회차 제1형당뇨인 사업가 이슬기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목지원(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1회차 제1형당뇨인 사업가 이슬기9살때 판정받은 1형당뇨병(소아당뇨병)이란 한계를 넘어서서 안정된 직장 영양교사까지 포기하고 저속 노화식품 저당 그래놀라 사업가로 변신하여 1형 당뇨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삶을 당당히 살아가는 26세 청년 이슬기를 소개한다. https://youtu.be/w3VRQoNBoq8?si=dxgOBhI..

조지아, 구다우리 악마의 협곡과 파노라마 전망대

조지아, 구다우리 악마의 계곡과 파노라마 전망대 8.14 오후 카즈베기를 뒤로하고 므츠헤타로 이동하며 다시 구다우리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였다.구다우리는 조지아 사람들의 휴양 관광지로 주변 산세가 무척 아름답다.아찔한 절벽을 타고 흐르는 도로에서 바라보는 코카서스의 경치는 결코 스위스에 지지 않는다.이 곳 해발 1800M 악마의 협곡 절벽 위에 속칭 파노라마 전망대가 서있다. 구 소련시절, 1783년 체결한 조지아와 소련사이의  게오르기예프스크 친선 협정 200주년  기념이란다.지속적인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1983년에 건립했지만, 조약의 실상은 조지아가 구 러시아에 충성을 맹세한 조약이라 조지아의 아픔이 남아있는 곳이다. 전망대에는 조지아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 정교한 모자이크화로 표현되어 있다.점심식..

조지아 카즈베기,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성 삼위일체) 교회

8.14, 구다우리를 떠나 카즈베기,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Tsminda Sameba) 교회로 향한다.약 3시간의 버스길은 코카서스 산맥을 따라 이어지며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구다우리에서 '카즈베기'로 향하는 길은 조지아 사람들이 양을 잡아 먹으며 휴양을 하는 곳이다. 신이 숨겨둔 땅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만큼 천혜의 자연 환경은 스위스를 떠오르게 한다.  목적지 ‘카즈베기’는 구소련 시절에 부르던 이름이며, 현재는 ‘스테판 츠민다’로 불리고 있다. 그래도 현지에서는 ‘카즈베기’라는 지명이 더 쉽게 다가온다.인간을 위해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가 산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형벌을 받았다는 신화의 땅이다. 조지아인들의 정신적 고향인 ‘게르게티 츠민다 시메바(성 삼위일체) ..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0회차 게임레벨디자이너 김아영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목지원(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20회차 게임레벨디자이너 김아영청년이 떠난다는 부산에서 가장 청년다운 직업으로 승부를 거는 MZ.모바일게임 매출 1조 5천억원을 달성한 게임회사에서 게임레벨디자이너로 일하는 청년을 소개한다. https://youtu.be/XsmQZ3j9XKE?si=St8kHXdkJWRoSnRw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9회차 웹툰작가 나수지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목지원(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9회차 웹툰작가 나수지휴대폰으로 보는 만화, MZ세대를 겨냥한 웹툰을 그리는 청년 만화가 23세 나수지양을 소개한다. https://youtu.be/nfMCQXtUWUY?si=RmczoIp4tFlZ-U5.

코카서스 조지아, 아나누리를 거쳐 구다우리로

코카서스 조지아, 아나누리를 거쳐 구다우리로 8.13 오후 트빌리시를 떠나 아나누리를 거쳐 구다우리까지 이동한다.아나누리는  두 개의 성과 하나의 교회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아나누리 성채가 포인트이다.건물 전체를 성벽이 에워싸고 있는 형태로 네 귀퉁이에 망루가 솟아있어 요새로 보인다.봉건 영주 아라그비 (Aragvi)  백작가문이 16세기에 세웠고, 여러 번 전쟁과 농민 반란의 악순환으로 저주받은 성이라는 별명도 붙어있다. 그러나 역사와는 무관하게 성채는 에메랄드빛 진발리 호수와 어우러져 마치 동화 같이 아름답다.  이 진발리 호수는 아라그비(Aragvi)강을 막아 댐을 만든 인공호수라고 한다. 아나누리를 지나 구다우리에 이른다. 구다우리는 스키를 즐기는 휴양마을로 호텔과 식당 등이 준비된 곳이다.산 기..

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8회차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박영웅

KBS부산 최초의 '청년' 프로그램✨️ MC 남일재 (동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 정은혜 (KBS 아나운서)'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을 가진 부산,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산 청년이 있다!고향 부산을 터전으로 고군분투하며 저마다의 꿈을 부산에서 이뤄나가고 있는부산 청년들의 입장을 기성/청년 양 세대의 입장에서 엿들어보자👍"청년, 입장해주세요KBS부산 1TV 청년입장 제18회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33세 박영웅.도시철도 운행이 끝난 밤시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생뎌 일하는 부산 청년.부산을 한 번도 떠난 적 없고 타지역 아내까지 부산 시민으로.만든 청년 박영웅을 소개합니다 https://youtu.be/htM8h17D1N0?si=nZCyk-M7hNY4l6C8 https://vod.kbs..